안녕하세요. 사용 중인 인터넷 약정이 오늘부로 종료되어 갈아타고자 하는데, 어떻게 가는게 가장 합리적일지 문의 드려봅니다.
집에서 이용 중인 인터넷은 KT를 쓰고 있었는데, TV는 이전 아파트에서 단체로 가입했던 Cj헬로비전을 이용하고 있어 서로 다른 약정 기간 때문에 한꺼번에 갈아타려고 오늘까지 약정 끝난 TV를 유지하고 있었네요.
이제 인터넷+티비 상품으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후기를 검색해보니 KT를 많이들 추천하시네요.
지금 상황이 인터넷은 여지껏 KT를 이용했던터라 KT 신규가입은 안될텐데, LG나 SK 결합으로 가야할지 혹은 KT를 재약정 하면서 티비만 새로 신규가입으로 들어가며 결합으로 묶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집에서 인터넷은 무선 인터넷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고, 유선은 플스4랑 가끔 이용하는 컴퓨터 외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PS4는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TV는 거의 다시보기와 아이들 TV용으로 이용하고 있구요. (거주 지역은 부산입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어떤 것일지 문의 드려봅니다.
(참고로 통신사는 저는 KT로 1대 요금 결합할인을 받고 있고, 아내는 SK를 쓰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 지금 이용중인 KT를 재약정 하면서 티비를 신규가입해서 결합으로 묶는다. (이 경우 혜택은 매우 적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2. 인터넷+TV 평판은 KT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신규(LG나 SK)로 이동한다. (갈아타면서 혜택을 챙긴다)
3. 만약 2번의 상황에서 한꺼번에 이동한다면, LG신규와 SK 신규 중에서 어느 쪽을 추천하시는지..
4. 저희 인터넷 이용 상황을 고려했을 때, KT의 장점이 LG나 SK에 비해 얼마나 괜찮은지...
위의 상황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