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두달전 재약정 피싱 사기를 당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2달전 sk 브로드밴드 만료가 다 되어갈때쯤 전에 sk 브로드밴드를 설치해 주었던
sk 설치 센터의 팀장이라며 전화가 왔었습니다
약정 만료가 다 되어가는데 재약정을 해드릴까 하는데 단통법 때문에 같은 통신사로 재약정 하는건
현금혜택이나 다른 혜택등이 어렵다며 1년간 lg장비가 장비임대코드건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1년간 쓰면
다시 sk로 바꾸어 주겠다고 했고 장비임대건이라 기존 sk 결합 혜택은 유지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별 생각 없이 가입을 했었는데요
결론부터 적자면 유플러스에 가입했고 (500메가 + tv) 혜택은 현금+상품권 26만원이고
첫달에 8만원이 넘게 빠져나갔고 매달 5만원 고정으로 빠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전에 sk 핸드폰과 결합 할인도 해지가 되어버렸구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늦게나마 자세히 알아보니 그냥 사기더군요
유플러스 본사에 문의해서 사기 같다고 해지하고 싶다고 하니 할인 혜택 반납은 별도로 16만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길래
마침 당시 저한테 사기를 칠때 사용한 sk 브로드밴드 명함 사진부터해서 문자 내용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 가지고 사기인데도
위약금을 내야 하냐 소보원에 문의를 해보겠다고 했더만 본사쪽에서 설치했던 곳과 통화해서 해결을 보는게 어떻겠냐며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그 상담사한테서 전화가 왔었는데 유플러스를 1년간 쓰면 sk로 돌아갈때 위약금을 전부 대납해 주겠다고 했고
위약금을 대납해 준다는 내용의 해당업체 직인이 찍힌 확증서도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전혀 못믿겠고
나중에 사기의 증거로 써볼까 해서 일단 보내달라고는 했습니다(물론 진짜로 보내진 않더군요)
좀 화가 나는지라 아예 kt 쪽으로 3년 약정으로 옮기고 싶은데
이문제는 해결하고 옮겨야 하는지라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해지할때 두달간 쓴 요금에서 할인되었던 금액만 더 내면 된다고 하던데
왜 유플러스에 16만원이라는 위약금을 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sk는 이미 정상만료가 되었습니다
*문자로 온 명함부터 사기 내용 위약금 대납 통화 내용 녹음 파일등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