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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의 드립니다.

회원님의 사진
  • C****
댓글 7
  • 조회 1,297

현재 부모님댁에 KT 인터넷+유선전화+인터넷전화+스카이라이프TV 추가로 TV셋탑박스 한대를 사용중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살던 집이나 분가를 하게되어

 

부모님 댁에 TV+인터넷를 놔두고

 

새 집에 TV+인터넷을 신청 하려고 하는데요

 

어떤걸 넣어야 할지 전체 해지를 하고 새로 가입 하는게 나을지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전체 의무 가입기간은 지났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집사람과 저, 아버지까지 SK 핸드폰 사용중이며 T끼리 온가족 할인 가입되어 있습니다.

전체 댓글 7개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유동호
    Coma-H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백메가의 유동호라고 합니다!
    분가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그나저나 오늘날 인터넷 통신사 선정은
    "핸드폰"을 따라가는 형태를 취합니다.

    1) 어차피 메이저 통신사들의 통신요금이 대동소이한데 비해
    2) 핸드폰과 인터넷을 결합해서 취할 수 있는 요금할인 폭은 매우 크거든요?

    즉, Coma-H님 댁에서는
    SK의 TB결합(일명 온가족할인)을 애용중이시니
    인터넷 또한 SK를 택하시는 게 순리입니다.


    이 온가족할인은 생각보다 매우 관대합니다^^

    유선통신(인터넷)은 최대 2회선까지,
    무선통신(핸드폰)은 최대 5회선까지를 지원하고 있기에
    SK를 장기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인기있지요 ㅎㅎ

    즉, 몇가지 허들만 극복한다면(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부모님댁 + Coma-H님 댁 모두 SK인터넷으로 통일할 수 있겠지요?


    1. 자~! 첫번째 허들은 "품질"입니다.
    핸드폰 결합을 통해 -> 인터넷 통신사를 선정하는게 능사만은 아닙니다.

    핸드폰 + 인터넷 결합을 염두하여 통신사를 선정했다 해도,
    해당 통신사 인터넷망이
    Coma-H님 댁, 그리고 부모님 댁까지 "대칭형" 기반으로 들어와야만 합니다.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1162

    쉽게 말하자면,
    오늘날 대한민국에 공급되는 "초고속인터넷" 상품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2가지로 나눠집니다.
    보통 대칭형 vs 비대칭형이라고 부르지요^^;

    가. 비대칭형 방식의 인터넷은 대칭형에 비해 덜떨어진(?) 품질을 지원하고
    나. 비대칭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요금이 저렴한 것도 아니기에
    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우리집까지 "대칭형" 방식의 인터넷을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재밌는 점은 통신사들이
    제품의 실제 성능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각 통신사 본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용조회"는
    단순히 "인터넷이 들어오느냐?"의 수준에 머물러 있을 뿐,
    -같은 광랜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도 전혀 다른 상품인데- 이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사실 온라인 가용조회의 정확도 또한 매우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에게 정확한 설치 주소지를 말씀해주시겠어요?
    (Coma-H님과 부모님 댁 : 2장소 모두 부탁드립니다 ㅎㅎ)

    댓글로 정확한 세부 주소지 남겨주시면,
    1) 실제 해당지역의 설치를 관할하는 지역설치센터를 통해
    대칭형 vs 비대칭형 여부를 확인하고 회신해드리겠습니다^^
    2) 또한 게시판이 공개된 공간이다 보니
    남겨주신 주소지는 확인후에 바~로 급! 블라인드 처리하겠습니다^^


    2. 두번째 허들은 "가입년수"에 대한 부분입니다.
    일단 TV를 동시가입하는 경우에는  "NewTV플러스"라는 제도를 무조건 취하는게 좋은데요~
    (이에 대해서 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ㅎㅎ)

    이 제도를 취하는 순간부터 =>
    대표명의자 분의 핸드폰의 가입년수가 중지(멈춤상태) 됩니다^^;;
    일명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갔다 칭합니다 ㅎㅎ

    만약 가입년수를 30년 이상 맞춰놓으셨다면
    더 이상 올라갈 고지도 없는 셈이라 전혀 상관없으실테지만,

    아직 30년차(30년이 Maximum입니다)를 달성하지 못하셨다면,
    대표명의자분의 핸드폰 가입년수는 그~~대로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자! 쌓아놓은 가입년수가 어찌 되십니까?


    3. 세번째(마지막) 허들은 "가입명의자 이슈"입니다.
    (SK 상품이 조금 복잡해서 내용이 많이 길어지곤 합니다, 용서해주셔요^^;)

    부모님 + Coma-H 님 댁 모두 SK 인터넷을 가입할 여건이 된다면,
    이 2개의 인터넷은 "서로 다른 명의자"로 개통해야만 합니다.
    (즉, 인터넷 2대의 명의자가 서로 같은 사람이면 아니됩니다 ㅎㅎ)

    음...그냥 가족이면 다 같은 가족인데..
    굳이 이렇게 행정적으로 명의자를 분리해야만 하는 논리를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십니까~?


    4.요금은 단순하고 쉽습니다.
    - 100메가 인터넷 : 22,000원
    - TV (New스마트, UHD) : 16,500원

    위 요금이 3년 약정의 기본요금이고요~
    여기서 온가족할인 결합에 의해 ->
    인터넷 요금 50% 할인이 적용되어 -> 11,000원으로 하락합니다.

    쉽게 계산하면
    100메가 인터넷 + New스마트형은 (22,000원 - 11,000원) + 16,500원 = 27,500원
    이렇게 되겠네요^^

    즉, 온가족할인은 인터넷 요금에서만 할인율이 적용되고..
    TV요금은 요지부동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게 끝은 아닙니다.
    SK에는 New TV플러스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는 "TV를 함께 가입하신 분들"에게 적용되는 추가할인 패키지에요.

    1) 덕분에 TV요금에서 1,100원이 추가 할인되고
    2) 이와 별개로 대표명의자 분의 핸드폰 요금에서 1,100원이 할인됩니다.
    (뭔가 복잡시렵죠? ㅎㅎ)
    3) 그리고 이게 바로 "대표명의자분의 가입년수를 정지시키는" 녀석이랍니다^^;

    재정리 하면..
    - 100메가 + New스마트형 : (22,000원 - 11,000원) + 16,500원 - 1,100원 = 26,400원
    - 이와 별개로 대표명의자분의 핸드폰 요금에서 1,100원 할인
    뭐 이런 복잡스러운(?) 공식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ㅎㅎ

    SK의 사은품은 35만원(상품권 15만, 현금 20만)으로 고정되어 있고요~
    가입설치비는 맨 첫달의 요금에서 + 35,200원이 합산청구되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 (재작년까지는 가입설치비가 없었습니다 ㅠ)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는데,
    내용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종합하자면,
    1) SK핸드폰 결합을 통해 인터넷 요금할인을 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2) 만약 비대칭형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요금할인 편익보다 스트레스라는 기회비용이 클 것입니다.
    3) 그런고로 정확한 설치 주소지를 말씀해주시겠어요? 번지/ 호수 단위까지 알아야 합니다^^
    4) 가입년수 몇년차이십니까~?

    또한 그밖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기탄없이 댓글로 말씀해주십시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회원님의 사진 C****
    와~ 읽다 지치겠네요 ㅋㅋ
    일단 알아보니 부모님댁은 SK를 설치를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SK설치하러 사람이 왔다가 설치가 안된다하고  했다네요  ㅠ.ㅜ
    부모님댁엔 3년이 지났으니 협박좀 해서라도 KT를 계속 사용해야 할듯 하네요.. (대처방안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희 집은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우정혁신KCC ***-***입니다.
    SK 가입연수는 현재 20년 이네요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유동호
    @Coma H다행히 100% 지치지 않으셨군요..^^
    감사 + 매우 감사합니다! ㅎㅎ

    아.. 어머님 댁에 SK의 애로사항이 있었군요!
    아마 SK가 설치되지 않는 구역이라면, LG또한 진배없을 것입니다.
    (보통 SK나 LG 상태가 엇비슷합니다, KT는 한국통신 출신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넘사벽(?)이고요)


    1. 일단 어머님 댁의 경우에는 "해지신공"을 통해
    요금할인 + 상품권 취득을 도모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스카이라이프(위성접시) TV를 사용중이셨잖아요..?
    진작에 알아보았어야 하는데..ㅠㅜ

    이게 무슨 의미인고 하면,
    KT가 위성접시 방송을 제공하는 케이스는 대부분 "인터넷 난청지역"에 한합니다.
    즉, 인터넷이 대칭형 기반 광(光)케이블로 제공될 수 없는 곳은
    IPTV의 스트리밍 품질을 담보하기 힘들고,
    이 대안으로 위성접시 수신 방송을 제공하는 것이에요^^

    또한 KT가 인터넷 난청지역인 경우라면,
    SK나 LG는 아예 인터넷 망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ㅎㅎ


    즉, KT에게 전화하셔서
    "계속 너희 상품을 애용할 것이니, 그만한 요금할인과 댓가를 제공해달라" 고
    밀당(?)을 전개하셔야 합니다^^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0942

    1) 하지만 큰 혜택 기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ㅠ

    2) 왜냐하면 KT의 콧대가 산처럼 높거든요?
    (유선통신 분야에서는 KT가 시장지배적 위치에 군림하기 때문입니다)

    3) 최근 고객님 제보에 의하면 끽(?) 해봐야
    매월 5,500원 요금할인 + 기가급 업그레이드 정도가 전부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부디, 좋은 밀당 전개하셨으면 합니다^^


    2. KCC스위첸 아닙니까?
    대한민국에서 아파트 좋은 게 무엇이겠습니까? ㅎㅎ
    게다가 여긴 2015년에 준공된 곳이라 구내선로 상태가 정갈하고 좋은 곳입니다.
    당연히 SK의 대칭형 기반 스위칭 장비들이
    각 아파트 동 지하통신실마다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으니 염려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3. 가입년수 20년은 좀 아깝습니다 ㅠㅜ
    실효성 있는 할인이 성립되려면 30년을 오롯이 채워야 하거든요~?
    3분의 핸드폰이 10년의 가입년수를 채우려면 -> 적어도 3년이 걸립니다.
    (인터넷 가입 후에는 "인터넷"도 구성요소에 들어가기 때문에 딱! 3년이면 충분하겠죠)

    그렇기에, 1명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New TV플러스 제도"를 취하는 것은 30년 달성 후에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4. 20년 이상인 경우에는
    인터넷 요금 : 22,000원 - 11,000원이 되는 게 아니라..
    22,000원 - 6,600원이 됩니다. (즉, 15,400원이 되죠!)

    [30% 할인] vs [50% 할인] = [20년이상~30년 미만] vs [30년 이상]
    요로코롬 됩니다^^;;



    -------

    나중에 시간되시면, 여기부터 이어질 글을 봐주세요.

    사실 SK의 온가족할인 프로그램은
    (30년 이상을 이미 달성하지 아니한 상태라면) 크게 권유드리고 싶지 않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 제안은 코마H님과 가족분들의
    장기적 가계통신상황을 뒤흔드는 거대한 이야기가 될 수 있기에..
    말씀을 드려야 하나 상당히 망설이기도 했답니다^^;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customer&wr_id=87298
    (과거에 온가족할인과 관련해서 굉~~장히 길게 토론(?)한 글입니다)

    위의 토론글을 요약하자면,
    1) SK 의존적 통신상황 (아예 SK로 귀속되는 셈이기에 융통성을 잃게 됨)
    2) 핸드폰 에이징, 번호이동, 신규가입 원천 불가 (오직 단순 기기변경만 가능)
    3) 요금 약정할인(구형 핸드폰 요금제 할인)과 중복되지 않는 문제
    5) 신형 밴드(band)요금제에서 할인율이 대폭 감소되는 문제

    이렇게 4대 애로사항이 들어있습니다.
    하여 계속적으로 SK핸드폰을 사용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온가족할인을 권유드리고 싶지 않은 것이죠.


    사실 뭐... 예전에는 온가족할인에 굉장히 큰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건 바로 회선 판매(양도) 때문이었죠!

    가입년수 10~20여년을 채운 회선이 ->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20~30만원에 판매되곤 했었는데 ->
    안타깝게도 재작년 7월부터 명의 양도/양수를 SK에서 막아버리면서 ->
    이 시절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ㅠㅜ

    제가 아직은
    코마H님 가족분들의 핸드폰(스마트폰) 설계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온가족할인을 마냥 맹신하시어 어려운 가시밭 길을 걷고 계시진 않을까?"
    하는 오지랖에 드리는 사족글이오니... 어여삐 여겨 귀엽게 봐주십시오 ㅎㅎㅎㅎㅎㅎ

    이상 저는 퇴근하겠습니다^^
  • 회원님의 사진 C****
    자 부모님 댁에는 kt로 잔류하기로 결정,,
    분가할 집을 결정해야 하는데 결합 할인들 보다도 UHD 화질도 좋고 애들 보기도 좋은건 어디
    인가요?? LG? KT 다른 이름으로 가입? SK는 별로란 소문이 많아서리..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유동호
    @Coma H코마H님 반갑습니다^^
    저는 육아(?)와 함께 주말을 보내고 왔는데요~
    육아보다 출근이 100배 편합니다^^; (와이프님께는 항상 비밀이죠 ㅎㅎ)

    1. 결합할인을 배제, 즉 온가족할인은 뒤로하고 셈해보면
    LG유플러스가 명쾌한 해답입니다^^

    2. LG유플러스는 만년 3자 위치에 존재하는 통신사입니다.
    그래서 다른 통신사에 비해 -쥐꼬리만큼이지만- 저렴한 요금을 지향하고 있고,
    사은품도 KT에 비해 많지요^^

    단순비교를 해보자면,
    100메가 인터넷 +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TV상품 구색이라면,
    - KT 37,400원에 20만원의 사은품
    - LG 36,190원에 35만원의 사은품
    요로코롬 됩니다^^;


    3. 허나 단순요금과 사은품으로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한 LG유플러스는,
    "고객 세분화 전략"을 택했습니다.

    즉, 모든 사용자를 위하기 보다는
    "특정한 계층의 사용자에게 특화된 상품"을 구성하기 이르렀습니다.
    덕분에 LG의 유선통신 성향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1) 30~40대 고객층을 타게팅

    2) IT에 익숙한 세대이기에, 제품의 확장성과 다양성(깨알같은 부가기능)에 몰입
      - 그 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 타사에 비해 오버(?)에 가까운 셋탑박스 스펙

    3) 아이들을 양육하는 세대이니 -> 유아용 콘텐츠 계약과 수주에 몰빵(?)
      - 그 결과 유아용 콘텐츠가 다양하고,
        아예.. 리모콘에 "아이들나라" 라는 유아 콘텐츠 큐레이션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ㅎㅎ

    왠지 코마H님 성향과 딱이죠?


    4. 다만, 초고속인터넷 본연의 품질(만족도)는
    한국통신 출신의 KT가 최고입니다.
    허나 이는 전국 평균의 통계일 뿐...
    "정보통신 2등급 이상을 취득한 아파트"에서는 평준화 되어 있어요^^
    (고로, KT가 능사는 아니라는 말씀)

    우리가 비교해야 할 것은 IPTV 뿐이겠죠?


    5. (확인사살차) SK가 별로인 이유를 나열해보겠습니다.

    1) 셋탑박스 운영체제 UX(사용자 경험)이 최악입니다.
    UX는 얼마나 편리한 메뉴나 형태로 설계되었냐? 정도를 뜻하는 말인데..
    SK의 IPTV 구성은 굉장히 엉성하고 + 일관성 없고 + 답답한 구조에요.

    2) 최신형 UHD 셋탑박스 시대로 넘어오고나서 많이 나아졌지만..
    전통적으로 SK는 셋탑박스 하드웨어 최적화 수준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같은 스펙임에도 -> 다른 통신사보다 느렸어요.

    3) 정책적인 문제가 크게 한 몫 합니다.
    SK는 동일한 1080i~P급 화질이라 해도, KT와 LG에 비해
    실제 송출화면 자체의 품질이 좋지 못한데요~
    (끊김 문제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품질 자체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는 SK가 LG/KT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압축방식(인/디코딩) 으로 동영상을 송출하기 때문인데요~
    이 모든 이유는 "원가절감"입니다.

    데이터(통신)을 취급하는 기간망 통신사들은 결국..
    사용자들이 데이터의 이용을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이익이거든요?
    그런데 IPTV는 동영상을 수신받는 녀석이니
    제법 많은 데이터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원본 동영상 소스에서부터 -> 무지막지한(?) 압축을 해야
    데이터 이용량이 적어지게 되고  ->
    무지막지한(?) 압축은 -> 필연적으로 품질 저하를 야기하게 되죠.

    즉, SK가 원가절감(데이터 이용량을 적게 하는 것)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한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영상의 무자비한 압축은 그렇다 치고.. 음성(소리)쪽은 더 심합니다^^;;

    ------
    결론적으로 종합해봅니다.

    KT는 분명 좋은 통신사입니다.
    워낙 예산(돈)이 많은 통신사이기에 -> 가장 기본형 TV상품만으로도 약 215개 채널을
    지원하는 기염을 토하죠^^;
    하지만 짭니다. 스크루지 영감보다 짠 통신사에요;;

    LG는 코마H님이나 저와 같은 세대에게 적합합니다.
    IPTV에서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했기에 개성이 명확합니다.
    특히 셋탑박스가 참 잘 만들어졌습니다^^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0539
    (지름신 절로 강림하실겁니다 ㅎㅎ)

    SK는 어떤 측면에서도 장점을 찾기 어려운 통신사입니다.
    사실, "핸드폰 결합"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 SK는 권유드릴 만한 통신사에 속하지 않아요.


    그런고로,
    LG유플러스의 세계를 선택하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p.s: 제가 박찬호씨보다 말이 많은 이유(?)는 =>
    통신상품이 한번 결정하면 3년을 묶여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핑계 함 대봅니다 ㅎㅎㅎㅎ
  • 회원님의 사진 C****
    그래서
    LG 는 통장이 얼마가 꼽히나요?? ㅋㅋ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유동호
    @Coma H반갑습니다 코마H님!
    내용이 다소 길어, 중간에 내용이 묻혀버렸군요 ㅎㅎ

    LG의 가장 보편적이고 + 기본적인 구성 =
    100메가급 인터넷 + 일반형 /UHD 셋탑박스 =
    36,190원이고요~

    사은품은 35만원이 지급되는데, 이 중에 7만원은 상품권입니다
    하지만 상품권은 100% 현금화가 가능하니 현금과 진배없죠^^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customer&wr_id=29637

    하나 안타까운 점은 가입하신 맨 첫달 요금에
    설치비 명목으로 35,200원이 합산 청구된다는 겁니다 ㅠㅜ

    1. 결국 통장에는 28만원 꽂히고
    2. 핸드폰 모바일 문자로 상품권 7만원이 꽂히고
    3. 맨 첫달에만 35,200원이 각출(?)되고 있지요 ㅎㅎ

    제가 드린 설명 잘 이해되십니까~?
    아무쪼록 황금같은 수요일 되시길!


    p.s:
    아참! 백메가를 통해 가입하시거나 전화상담이 필요하실 때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전화번호 남겨주시겠어요~?

    - 링크 : https://www.100mb.kr/?TRS=@c218449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백메가의 상담원분들이
    해당 질문 /답변글의 내용 숙지하고 연락드리고 있으니
    두 번 설명하실 번거로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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