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티비 인터넷, 그리고 핸드폰 하나 묶어서 쓰고 있는데요,
인터넷 18000원, 티비 14000원 합 32000원(부가세 별도)
휴대폰 요금은 월정액 44,545 할인 -11,137 납부 33,408원 입니다.
어제 센터 번호 1644-8581 인 곳에서 연락이 와서 통화 했는데
티비 인터넷 요금,
3만5백원으로 할인해 주고(부가세 포함인지 미포함인지는 안물어봄)
티비 인터넷 6개월 무료 이용(LG로)
현금 19 상품권 7 해서 26
재약정하면 이렇게 혜택을 주겠다 하는데요,
뜬금없이 LG 6개월은 뭐냐고 물으니까
그냥 KT걸로 그대로 재약정하면 무료이용을 지원 해 줄 수 없기 때문에
LG로 6개월 쓰셨다 다시 오는걸로 해드리고, 그 6개월 요금이랑 해지는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뭐 이러네요.
어제는 술 먹고 정신없을 때 통화해서 나쁘지 않은거 같아 그냥 네네네 해버렸네요 ;;
그러다 아침에 정신차리고 "내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 그랬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전화해서 진행하고 있으면 중지해달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LG로 6개월 갈아타는게 좀 싫고 그냥 재약정만 하고 싶은데,
재약정으로 무료이용 혜택 못주면, 제 명의를 해지하고 와이프로 신규가입하고 혜택 주면 안되냐 하니
해지하면 어차피 동일주소로는 3개월 이내에 재가입이 안돼서 불가하다 하네요.
일단 아는게 없으니 진위 파악이 안된다는게 가장 답답하네요.
인터넷 검색해도 속시원히 알기 어렵고......
솔직히 몇만원 더 받자고 아득바득 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쟤네가 한 말이 최소한 사기 수준만 아니라면 그냥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