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현재 상황을 설명 드립니다.
모회선인 KT 500M 인터넷 3년약정이 1~2달정도 남았습니다.(인터넷 약정은 1달 남았고, 총액결합할인의 TM결합은 2달 남은 상황입니다.)
총액결합할인으로 묶인 가족들 스마트폰의 약정(통신사 KT)도 2~3달 남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백메가를 통해서, 동생 집에다가 KT 패밀리 인터넷 100M를 신청해서, 패밀리 인터넷도 1년 2개월 정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밀리 인터넷 사용기간이 1년이 넘어서 백메가에서 안내해주신대로 패밀리 인터넷을 먼저 해지방어를 시도해봤습니다.
KT 상담원이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로, 불편함이 느껴질정도로 상담을 해줬습니다.
사용중인 KT 패밀리 인터넷의 해지 위약금이 현재 5만원정도라고 안내 받았고, 회선유지에 대한 혜택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포함해서 가족들 전부 스마트폰 통신사가 KT이고, 인터넷 회선 2개도 KT라고 말을 했고,
이 상품들(스마트폰과 모회선 인터넷)에 대한 약정도 몇달 안남았다는 얘기도 같이 했는데..
혜택도 없고 상당히 불친절해서 마음만 상해버렸네요.
아무튼 아래 내용이 본론입니다.
제 동생은 100M 인터넷만 필요한 상황이고, 다음 달에 이사를 가는데 그냥 현재 사용중인 KT 패밀리 인터넷 100M를 유지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KT 패밀리 인터넷 100M를 해지하고, 다른 통신사로 100M인터넷을 새로 가입하는게 이득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쓰고 있는 500M 인터넷(모회선)도 다음 달에 약정이 끝납니다.(단 TM결합할인도 자체약정기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결합할인의 약정은 10월달에 끝납니다.)
가족들 모바일 회선들의 경우, 총액결합할인을 중간에 풀어도 위약금이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저의 모바일 회선의 2년 약정은 이미 끝난상태입니다.
그래서 모바일 회선의 경우, 인터넷 통신사를 따라서 옮기는데 큰 문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해지방어를 한번 더 시도해보는게 나을지, 다른 통신사로 넘어가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안그래도 보니깐.. KT말고 다른 통신사들도 패밀리 인터넷 할인 같은게 생긴 것 같더라구요.
다른 통신사로 인터넷 100M와 인터넷 500M 회선 2개를 설치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사은품을 받을수 있는지를 알려주셔도 될 듯 싶기도 합니다.
TV는 신청할 생각없고, 오로지 인터넷 회선 2개(100M와 500M)만 설치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