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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사기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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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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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이곳을 찾아서 문의드립니다......


저는 기존에 SK인터넷 TV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약정기한은 2023년 1월까지 였습니다.


2022년 6월 전화가 와서 SK담당자라고 하면서 (명함 문자받은거 그대로 있습니다.)

SK를 잘 이용해주셔서 남은기간 할인혜택을 드리고자 전화했다 


내용은 남은기간 지금보다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해드리고  그대신 장비를 KT장비로 변경해드린다.

KT장비는 9개월만 사용하고 해지할수 있으며 KT요금 9개월치는 현금으로 바로 지급해드린다 


그러므로 남은 SK요금의 할인금액과 9개월치 KT요금을 합쳐 39만원을 현금으로 드리겠다 


이렇게 해서 저는 사실상 뭐가 이득인지 모르고 진행을 했구요

SK와 KT를 요금을 이중으로 내면서 이게 사기였다는걸 알아챘죠 

SK가 약정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여기저기서 인터넷 변경,가입전화가 엄청 많이 오고 나는 아직 KT를 이용중이다 했더니 

여기저기서 그건 사기다 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일단 버티다가 1월에 SK를 해지 하였습니다. 이중으로 지급되는게 싫어서 그냥 뒤도안돌아보고 해지하였습니다.


그후에 KT는 9개월후에 해지가 가능하다하여 참고 참으며 버티다 9개월이 되던 지난 3월 그곳에 연락을 했더니 

그 명함은 전화가 없는번호로 나오고 센터 전화를 계속해봐도 받지 않는겁니다......

그러던중 연락처를 찾아 센터로 전화연결이 됐고 그 직원은 퇴사했다며 제가 해지요청을 하는데도 3월 말이나 되어야 해지가 된다라고만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기다리다가 4월이 되고나서 다시 전화하여 해지하겠다 했더니 기존 가입통신사로 재가입이 아니면 

위약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따졌습니다. 9개월 사용후 해지 가능하다고 했고 KT로 가입되는것도 고지안하고 장비만 KT로 변경해준다고 진행하지 않았냐 했더니

그당시 직원이 퇴사했다며 해지시 위약금 나온다는말만 합니다.


일단 제가 그당시 문자도 전부다 갖고있고 그걸 토대로 신고하겠다 하며 끊은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송통신위원회?에다가 신고해야 하나요?

전체 댓글1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곽은정
    안녕하세요, 7575님~!
    믿고 가입하는, 백메가의 곽은정입니다ㅎㅎ

    아이쿠야;; 흔한 피싱 전화를 받으셨군요ㅠ
    우선 6월에 전화온 곳은 절대 SK 본사가 아닙니다.
    SK에서 타사 장비로 변경해 드린다는 것이 말이 안 되고,
    결국 장비 교체가 아닌 KT 상품을 3년 약정으로 신규가입이 진행되었는데
    SK에서 타사 상품을 판매하는 건 말이 안 되거든요 ㄷㄷ
    (삼성전자에서 LG전자 상품을 판매하진 않잖아유? 😅)


    1. 또한 SK 약정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여기저기서 전화가 많이 왔다고 하셨는데요~
    해당 업체들도 믿을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애초에 불법으로 정보를 취득한 곳에서 연락했을텐데
    해당 업체에서 손해보면서 7575님께 이득되는 혜택을 줄거라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시간+돈+사무실+사업+불법 취득 비용+불법에 대한 리스크(형사법 사항이에요)
    =>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혜택드리겠다고 하는 게 말이 안 됩니다ㅠ
     - 참고 링크: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29844

    먼저 연락하여 가입 종용하는 곳은 조심하셔야 해요 😢😢


    2. 그나저나 해당 업체에서 또다시 7575님을 낚으려(;;) 했네요^^;
    KT 상품을 3년 약정으로 가입하셨기 때문에 -SK 상품 재가입과 무관하게-
    KT 상품의 약정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해지하면 당연히 해지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해당 업체에서 마음대로 위면해지(=위약금 면제 해지)를 해드릴 수 없거든요!

    결국, 숨겨진 뜻이 아래와 같은 것이지요 ㄷㄷ

    ① 7575님께서 SK 신규가입을 진행하게 하여
    ② KT 해지 위약금 명목으로 약간의 사은품을 드릴 것이에요.
    ③ 그리고 또다시 일정기간이 지나면 그럴 듯한 핑계를 대며
    같은 방법으로 KT 신규가입을 종용하거나
    사업장 폐업, 또는 연락두절로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겁니다;;;

    이미 7575님과의 약속을 어겼고, 힘들게 연락이 닿았고, 모르쇠를 시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7575님에게 이득이 되는 혜택을 드릴 거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어요.


    3. 음.. 방통위에 신고하셔도 중재만 해줄 뿐이고 (즉 권고 정도할 것이고)
    문제 해결을 시원하게 해주진 않기 때문에..ㅠ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요~?

    1) KT 유지가 이득인 상황이면 →
    마음 편히(?) 남은 약정을 유지하시고,

    2) 타사 이동이 유리한 상황이면 →
    KT 해지 위약금을 조금이라도 감면받을 수 있을지 중재 요청을 해본 후,
    결론이 나고나서 타사로 이동하는 것이에요 😊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요것이 그나마 스트레스를 받는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7575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ㅎㅎ
    저와는 의견이 다를 수 있어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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