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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 운영진 이상희 18년 03월 15일, 18시
  안녕하세요 민준님(꾸벅)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다시 찾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__)
  
  오늘날 인터넷은 휴대폰 통신사 따라 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말이죠 ㅎㅎㅎ
  
  인터넷과 휴대폰의 통신사를 깔맞춤해야 ->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어느 한 쪽으로 통합하시겠다는 의견에는
  완~~전 동의하고, 적극 찬성합니다 ㅎㅎㅎ
  
  
  허나, 휴대폰 약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건 아니될 일이에요!!!!
  
  이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신데
  데이터 무제한을 희망하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조..조금 아리송했지만,
  분명 휴대폰도 함께 옮길 의향이 있다는 말씀이신 게 맞지요?
  
  인터넷 통신사를 갈아타는 게
  당장의 일이 아니니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대명제들을 천천히 이야기 해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__)
  
  
  1. 기가인터넷 이슈
  
  묵-직한 대용량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다운로드받기에는
  1기가급 인터넷만한 게 없습니다!!! (1분안에 4GB짜리 영화를 받는 신의 요금제!!)
  
  허나, 헤비 업로더분이 아닌 이상
  대용량의 묵~직한 콘텐츠를 수급(업/다운)할 일이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저는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춰서
  500메가급을 선택해주시라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슴돠 +.+
  
  1) 1기가급 인터넷은 원천 요금이 비싸고
  ( 100메가급보다 1만원 이상 비쌉니돠ㅠㅠ )
  
  2) 기가급 인터넷의 "신세계"를 경험하기엔
  500메가급만 하더라도 충분하거든요!
  
  3) 실제로 기가급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8할이
  500메가급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도 좋은 반증이 되겠지요~?!
  
  그러니 기가급 인터넷을 염두하신다면
  가성비 짱짱맨의 500메가급을 취해주시길 간청드리옵니다~!
  
  
  2. 휴대폰 번호이동의 기회비용
  
  통신상품들의 위약금 구조는 이렇습니다
  기간에 따른 약정할인이 부여되고 ->
  사용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매달 할인받는 금액이 누적됩니다.
  
  받았던 할인들은 약정기간 도중에 해지할 때
  고스란히 할인반환금(위약금)이 되어 돌아오지요!
  
  해서 우리들 상식으로는 오래사용 할 수록 위약금이 줄어야 맞지만..
  통신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함정이죠 ㅠ.ㅠ
  -참고글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9251
  
  이말인 즉, 휴대폰 약정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해지하게 되면 물어야할 위약금이 제법 있을 거란 거구요!
  
  [ 위약금의 기회비용 vs 휴대폰 결합할인 ] 의
  대결구도에서 어느 녀석이 승리할 지 모른다는 겁니다 ㄷㄷㄷ
  
  휴대폰 위약금을 조회해봐주시고,
  제게 알려주시면 갈아탈 당위가 충분한 지 확인해봐드리겠습니당 (__)
  
  
  3. 인터넷 본연의 품질 이슈
  
  KT는 오직 짱짱한 품질의 인터넷만 제공하기 때문에 품질 걱정이 없지만,
  SK나 LG의 사정은 사뭇 다릅니다 ㅠ.ㅠ
  해서 갈아타게 된다면 인터넷 품질까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만 해요;;;
  
  같은 초고속 인터넷 상품이라고 해도
  우리 집까지 들어오는 인터넷 망이
  "대칭형이냐 vs 비대칭형이냐"에 따라 인터넷 사용만족도가 크게 갈리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쉽게 풀어놓은 글이 있으니 꼭 읽어봐주시겠어요~?
  - 참고글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1162
  
  쉽게 말하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은
  광(光)케이블 기반이고, "대칭형"이라 불리웁니다.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비대칭형"이 있고요
  구형 동축(HFC) 기반이고, 짝퉁 초고속 인터넷이지요.
  
  이 비대칭형은 품질이 극악무도해서
  갖가지 인터넷 장애와 오류를 야기하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IPTV, 와이파이의 품질까지 저하시킵니다.
  
  망 품질 태생은 건물이 준공될 때 정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품질문제로 통신사들한테 쫄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ㅠㅠ
  조회 결과를 미리 살펴보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에요 ^^;
  
  민준님 댁의 "정확한 주소지"하나 남겨주시면
  제가 금방 조회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_+b)
  
  번지수 하나차이로도 조회결과는 극명하게 갈리니
  꼭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해요!
  (ex.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48-4 3층 백메가네트웍스)
  
  주소지는 확인하자마자 블라인드 처리할 것이니
  개인정보 노출은 걱정하지 말아주십시요~! (__)
  
  
  4. 팩스에 대한 고찰
  
  사실.. 이 단락을 쓸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이미 팩스를 사셨는데 초치는 게 아닐까 걱정되어 선임분들께도 여쭤보았어요..
  헌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
  조심스럽게 몇 자 써내려가보겠습니다..! (귀욥게 봐주세용!)
  
  아마 팩스기계를 사신 게 아니라 복합기를 구매하신 거겠지요~?! 
  (오늘날 팩스만 파는 곳은 드무니까요 ㅎㅎ)
  
  이미 구매하셨으니 방치하기도 마음아파서
  집전화 상품을 가입하고 싶으시겠지만.... 조금만 참아주십시요~!
  
  지금 집전화 상품을 추가하면
  (인터넷처럼) 3년 약정이 잡히기 때문이에요 ㅠ.ㅠ
  
  지금이야 인터넷, TV와 결합하면
  집전화 상품을 1,100원에 이용하실 수 있겠지만...?!
  인터넷, TV가 빠져나가게 되면 요금은 5,740원으로 껑~충 뜁니다;;;
  
  나중에가서 덩그러니 혼자 남아있는 집전화를
  부랴부랴 해지하려고 한다면 불어난 위약금을 마주하게 되겠지요 ㅠ;;; (기대하셔도 좋슴다ㄷㄷㄷ)
  
  그러니 집전화 상품 가입하는 건,
  인터넷 통신사 갈아타는 그 날이 디데이가 되는 걸로!!!
  괘..괜찮으시지요?
  
  
  ==== 설계보다 대명제를 먼저 잡고 싶었슴다!!!! ====
  아직 당장의 일이 아니니 저와 하나씩 통신단추(?)를 채워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__)
  
  설계에 앞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ㅎㅎ
  
  1) 휴대폰 위약금을 한 번 조회해봐주시겠어요~?!
  결합할인의 편익보다 크다면.. 번호이동 할 당위가 생기지 않습니다 ㅠ.ㅠ
   
  2) 500메가급 인터넷, 동의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3) 대칭형 여부를 확인키 위해
  "정확한 주소지"를 알려주십시요~! (번지수, 동/호수까지!)
  
  저는 화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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