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가족 통신사 가입 상황을 설명드릴게요.
아버지: sk (약정만료, 데이터 300m 통화무제한)
어머니: kt (약정만료, 데이터 300m 통화무제한)
본인: 알뜰폰 (무약정 유심 무제한 요금제로 사용 중)
동생: kt (24개월 약정 중 약 16개월 사용, 청소년 요금제)
인터넷: sk (100m, 3년 전에 약정만료)
유선전화: sk (기본요금제, 4년 전에 약정만료)
약정 기간이 무지 뒤죽박죽이죠...후..ㅋㅋ
인터넷과 전화는 유무선 결합 할인이 들어가 한 달에 1만 2천원 정도 나오고 있네요.
처음엔 가족 모두 kt로 옮기는 쪽으로 알아 보다가, sk의 온가족 누적 할인(10년/20년 누적 시 요금 할인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휴대폰 회선만 적용되나요?)과 kt로 옮길 시 발생하는 각종 설치 비용 때문에 주저하고 있네요.
이런 상황 속에, 인터넷/전화/아버지 모두 kt로 옮겨 결합할인을 적용 받는게 유리할지,
아니면 sk 인터넷/전화 회선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해지방어하고 어머니 회선을 sk로 옮겨 오는게 절감될지 고민됩니다.
참고로 가족 모두 얼리어답터는 아니라 기가인터넷이나 최신 폰, 고가 요금제엔 별로 욕심이 없습니다ㅎㅎ
너무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