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이
기존에 쓰고 있던 SK가 있는데
LG에서 사은품(상품권 7만원+ 현금 18만원)에 기존 통신사 해지시 위약금도 전부 다 주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입하고, 시간이 지나서 기존 통신사였던 SK 해지 할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LG 가입 상담해주셨던분한테 연락하니 연락 안받고 없는 번호라고 뜨더군요
그래서 101번 전화해서 어떻게 된건지 그부분 알고있는 상담원이랑 연결 됐더라구요
알고 보니 LG 가입 상당해주셨던분이 잠수 타셨다고 하고-_-...
일단 다시 SK 연결해서 쓰고
LG는 해지했습니다(101 상담원 연결된분[A라고 칭하겠습니다]이 고객이 최다한 피해 안가게 LG꺼 3개월 쓰다가 다시 sk로 넘겨준다는 식으로 한다던데, 이미 신뢰가 뚝 떨어지고 LG는 더 이상 쓰기 싫어서 그냥 해지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의문인데
A분이 위약금이랑 + 대리점 사은품을 내야 된다고 했습니다(잘못은 LG측에서 한건데-_-). 안주면 나중에 채권추심까지 들어간다고 겁주고..
그리고 기기회수하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계속 문의를 넣고 했는데
또 다른 상담원과 연결 됐는데(B라고 하겠습니다) 이 분도 기기 회수가 다 끝나면 대리점 사은품 받은건 계좌로 직접 넣어 줘야한다고 하며 개인 번호로 환수 계좌를 문자로 보내줬습니다. (상품권 7만원 + 현금 18만원해서 총 25만원)
B분에게 어디지점이냐고 물으니 대구 칠곡 상위부서. 본사 직영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며칠 지나고 오늘 택배에서 기기를 회수 해갔습니다
위약금은 계좌에서 다음달 요금으로 빠져 나간다는걸 알고있는데, 문제는 대리점 사은품이라
혹시나 해서 101로 전화해서 현금 사은품 회수를 어떤 방식으로 하냐고 문의를 했습니다
다시 보니 상품권 같은경우는 본사에서 지급하는거라 이미 위약금에 포함된것이라도 하더군요
즉, 제가 대리점에 줘야할건 현금 18만원입니다. 이 부분이 찝찝해서 B분에게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받네요;
A분에게도(070으로 시작하는 번호..) 연락을 계속 하는데 지금은 전화를 받을수 없다고 자동음성만 뜹니다
이미 사기를 당한지라 의심이 더욱 들어서 101로 전화하고 대구 칠곡 본사 직영점 번호를 알아내서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선 B분 전화번호가 없다더군요. 자기 직원들은 다 08로 시작한다면서요
제가 글을 너무 못쓰는데다 사기는 첨 당해봐서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그래서 의문점은 저 A,B 분도 사기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리고 위약금은 본사에서 챙겨 가는건 괜찮지만. 사은품 같은경우 대리점에서 환수해 가는데
지금 연락도 안되고, 지로나 문자로 환수해야된다고 올때까지 대리점 사은품은 안내도 되는건가요?
채권추심도 날라온다고 하던데, 당장 안준다고 바로 신용불량자 되고 그러진 않겠죠?
너무 믿음이 안가서 의심만 계속 생기네요..
현 상황에서는 대리점 사은품 같은경우는 환수하지 말고 본사 위약금만 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