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상황
KT 인터넷 21000 17년10월 약정종료
KT 휴대폰 43000 요금할인약정1년짜리
위의 상황에서 올레IPTV를 추가하려는데 KT에 물어보니 IPTV신청하면 약정 얼마 안남은 인터넷도 3년약정으로 바뀐다고하네요.
그렇다고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고, 설치비는 설치비대로 들어가고...싸게 IPTV추가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KT아니라도 상관없이 지금보다만 싸게요.
백메가
이용자가 선택한, 우수콘텐츠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전체 댓글3개
저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호오..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로군요!
제가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볼께요~! ♡
1. 애증의 재약정
IPTV를 추가하게 되면 <-- 이 녀석(?)은 별개의 상품이라
"별도의 약정"이 적용되는 것이 상식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ㅠ
왜냐하면, IPTV의 경우에는
1) IPTV 단독 이용
2) 인터넷 + IPTV 동시 이용
이렇게 2가지 분파로 나눠지는데요~
1번의 경우에는 2번 보다 비싼 요금으로 책정이 됩니다.
즉, 현재 상황에서 IPTV를 추가할 경우에는 ->
인터넷과 IPTV의 "결합"이 이루어지는 셈이라..
인터넷의 약정기간에 영향을 초래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 인터넷 / IPTV는 서로의 발목을 잡는 형국이에요ㅜㅠ
2. 핸드폰 + 인터넷 결합에 대해
오늘날 인터넷 통신사를 선택하는 0순위 고려사항은,
핸드폰 + 인터넷 결합을 통해서 요금할인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3사 메이저 통신사의 인터넷 요금은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라..
핸드폰 결합을 취할 수 있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이롭거든요~?
즉, KT핸드폰의 약정기간이 끝났을 때,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염두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재약정을 취하면 독이 됩니다.
쟁점이 되는 변수는 => KT핸드폰 약정 만료시..
KT를 유지할 지 아니면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 할 지가 되겠지요~!
3. TV만 따로?
다른 통신사의 IPTV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2가지 핵심 단점이 있어요.
1) 메이저 통신사들이 판매하는 IPTV는 "인터넷 회선이 무조건 들어와야" 성립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택(건물)들은 각 호실에 1개의 인터넷 회선만 들어오게
구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ㅠ
즉, KT인터넷 회선과 + LG인터넷 회선이 한 호실에 들어올 수 있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메이저 통신사의 IPTV 상품은,
타 통신사의 인터넷 회선과 호환되지 않습니다ㅠ
즉, KT인터넷 회선 + LG IPTV 단독 <-- 이런 조합이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IPTV만 단독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통신사에서 "IPTV 이용으로 국한된 인터넷 회선"을 따로 설치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한 호실에 2개 인터넷 회선이 들어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보니.. 실현가능성이 없습니다)
2) 요금 자체가 비쌉니다. 1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터넷 상품을 함께 이용하느냐?" 여부에 따라 IPTV 이용요금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물론, "지역케이블 상품" 이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지역케이블에서 판매되는 TV상품은
RF단자(광동축혼합망)을 이용해서 제공되기에,
인터넷 통신사 사용여부에 상관없이 "따로 이용"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품질이 조악하다는 문제가 있어요.
- 참고글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0119
IPTV와 케이블 방송은...
품질(화질)과 콘텐츠 볼륨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ㅠ
요약하자면
1) 케이블 방송을 별도로 설치하면 해결될 문제고
2) 요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3) 품질과 요금이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4. 그래서 결론이 어떻게 되는가!?
- 플랜 A : KT의 약정이 만료되는 10월까지 기다렸다가
그 때의 핸드폰 통신사 상황에 맞게 -> 인터넷 + IPTV 모두 옮겨타는(?) 것입니다.
필요조건은 "핸드폰의 번호 이동"이 되겠지요!
- 플랜 B : KT인터넷의 존폐여부는 차치하고..
그냥 별개로 케이블 방송을 하나 신청하는 것입니다.
필요조건은 "화질이나 콘텐츠 다양성이 적어도 개의치 않는다" <-- 이게 되겠네요!
- 플랜 C : KT에서 IPTV를 지금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권장드리고 싶지 않아요.
상품에 전적으로 귀속(종속)되는 상황이기에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즉, 플랜 A와 B 중에서 택1 해야 할 텐데요~
이게 만약 제 상황이었다면 A를 택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IPTV와 지역케이블 품질 차이가 크다는 의미지요)
해서 저에게 5가지 정보를 댓글로 알려주시겠어요?
1) KT핸드폰의 약정 만료는 언제입니까?
2) KT핸드폰이 약정 만료된다면 ->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염두하고 계십니까?
3) 오거스트님의 직계가족 분 중,
핸드폰 + 인터넷 결합을 위해 "핸드폰을 제공해주실" 분은 없으십니까~?
4) 지금 당장 TV상품을 추가해야만 하나요~?
아니면 10월까지는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인가요?
5) 설치하실 정확한 주소지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를 여쭙는 이유는 지역케이블의 설치 가능여부,
그리고 메이저 통신사의 "대칭형 이슈" 때문에 그렇습니다~!
- 참고글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3411
이 5가지 사항을 바탕으로 좀 더 디테일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는데,
내용이 다소 길어졌습니다^~^;;;
그밖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2. 지금꺼 갤노트4 고장날때까지 쓰려고요
3.없어요.
4.10월까지 가능해요.
5.천안 서북구 월봉 청솔 2차아파트
청솔아파트의 경우에는 2000년대에 구축된 아파트여서
문제없이 대칭형 기반(FTTx)의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요!
(3사 통신사 모두 말입니다)
해서 결론은 이러합니다.
1. 어차피 핸드폰과 인터넷 모두 올해 10~11월을 기해 약정이 만료됩니다.
2. 핸드폰을 결합하는게 매우 중요한 문제기에
11월에 핸드폰을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하면서 -> 인터넷도 함께 교체하는 것이 좋겠어요.
3. 즉, 사용하시는 핸드폰 번호는 유지되지만 -> 통신사가 SK혹은 LG가 되는 것이지요!
4. 그리고 사용중이었던 KT인터넷을 해지하고 ->
핸드폰 통신사와 동일한 인터넷 회사로 신규가입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나리오로 한다면,
1) 인터넷 + TV의 약정이 동일하게 편성되고
2) TV가 포함되기에 보조금의 재미가 쏠쏠하고
(신규가입의 보조금(사은품)은 IPTV의 포함여부에 따라 편차가 심하거든요)
3) 핸드폰 결합도 마저 취하는 삼박자(?)를 이루게 되죠!
참고로 IPTV의 경우에는 LG유플러스의 IPTV가 매력 만점이에요.
가능하다면, LG쪽으로 핸드폰을 번호이동 하는 편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핸드폰 통신사의 선호도가 우선이겠지만요^~^;;)
- [참고글] LG의 IPTV 상품에 대해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5636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셨나요~?
즉, 11월까지 기다렸다가
핸드폰 + 인터넷 모두 옮기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