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반 휴대폰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한통 받았는데 2년전 제가 개통했던 대리점이라고 하네요(알수가 없지만). 통화할때 분위기는 보통 대리점들의 상담원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3년약정중 2년 사용하고 있는데 타통신사로 갈아타면 위약금 대납해주고 1년 되는 시점마다 20만원씩 현금을 3년동안 입금해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쉽게말해 새로 3년약정으로 갈아타는데 현금을 한꺼번에 안주고 3년에 나눠주겠다는 얘기. 그리고 매 1년마다 최초 요금 39,600 2년째 33,600 3년째 27,700원으로 할인해 주겠다는 거구요.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조건 아닌가요? 참고로 지금 내고있는 요금은 인터넷+TV로 33,100원씩 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옮기게 되면 지금은 결합할인을 받지 않고 있는데 휴대폰 결합할인도 가능하다고 하구요. 그럼 인터넷에서 2,200원, 휴대폰에서 4,400원 총 매달 6,600원씩 할인을 받을수 있답니다. 이게 위법한건지, 믿을수 있는 조건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