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저와 부모님 두분이 핸드폰을 바꾸려고 알아보고있습니다.
부모님은SK,알뜰통신사를 쓰고 계시고, 저는 LG로 인터넷과 결합하여 쓰고 있습니다.
부모님까지 LG로 다 오게하시고 유선전화+티비까지 묶어서 한번에 결합하여 쓸려고 했는데,
제가 최근에야 인터넷 가입할때 사은품등을 받고 하는걸 알았네요..
회사앞에 액정필름 교체하러 갔다가 한방에요를 소개받고 SKT 에서 바로 LG로 바꿧습니다.
SKT에 약정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위약금은 자기네가 해주고 와이파이도 준다해서 껌값하나 안받고 바꿨는데
지금 알아보니 화가 나네요..
그래서 해지하려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3년약정에 15개월 남았고 위약금이 38만원이라고 합니다.
장비 수거해갈테니 장비값뺀거냐니깐 뺀거라는데 이렇게 많이 나오는게 맞나요 ??
알아보니 현금+상품권 꽤많이 받으면서 가입하던데, 해지하려니 너무 비쌉니다..
왜 사은품하나없이 가입시켜놓고 위약금은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나오는거냐고 따질려다 일단 머리가 복잡해서 그냥 끊었습니다.
유선전화랑 티비는 그냥 지역꺼 쓰고 있고, 인터넷은 15개월이 남아있으니 그냥 참고 쓰다가
인터넷 약정끝날떄까지 기다리고 나중에 한번에 다른통신사로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저희가족 다른 통신사로 옮기고 싶은데, 그러면 또 인터넷요금이 많이 나올테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