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가족이 인터넷은 유플러스 광랜으로 거의 10년 전부터 3년마다 갱신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약정을 보니 3년 (2013.01.19~2016.01.18) 에서 멈춰있더군요.
가입상품 유형은 '(구)한방에yo결합유형'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휴대폰의 경우
아버지는 이미 KT를 쓰고 계시고
어머니는 기기변경으로 약 3년 사용하셨으며 (가입날짜를 인터넷에서 찾을 수가 없더군요.) LTE 데이터 1.3 요금제를 사용 중이십니다. 이번에 휴대폰을 바꾸시길 원하십니다.
저는 cj몰에서 휴대폰을 구매하여 2년 약정을 쓰는 형식으로 64G/New 음성무한 데이터 46.9 요금제를 쓰고 있으며 약정기간은 내년 3월까지입니다.
동생은 유플러스 아이디가 없고 수험생이라 지금 당장 알아보기가 어려워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으나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났거나 24개월 약정기간이 끝난 단말기 사용자는 당연히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매달 요금을 20%씩 할인받을 수 있다.]
라고 알려진 서비스를 얼마 전 확인해본 결과 혜택 대상자라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서문이 길었으나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척이 LG 유플러스에서 일하고 있어서 LG를 쓰고 있었으나
이제는 KT나 SKT 같은 타 통신사로 갈아타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IPTV를 쓰고 있지 않은데
아버지께서 채널 확장 및 깨끗한 화질의 TV 방송을 원하셔서 인터넷 TV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TV의 경우 유플러스 기준으로 U+TV 일반형(월 13,000) 정도의 상품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제 약정이 만료되는 내년 3월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아버지께서 TV를 지금 당장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어머니께서도 휴대폰을 바꿀 시기가 되었기에 만약 아버지와 같이 KT로 묶어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KT로 번호이동을 하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
동생도 아마 수능이 끝나면 바꾸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 당장 고려할 사항은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방향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조건: IPTV 신청+어머니 휴대폰 변경)
유지를 하든 다른 통신사로 변경을 하든 어떤 경우가 가장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선택일까요? 또 한 곳에서 10년 이상 인터넷을 썼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