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전에 백메가를 통해서 LG U+를 가입했습니다.
1년 후 해지신공으로 혜택도 봤구요...
그런데 LG U+가 배가 불렀나 봅니다...
직권해지 비슷한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2017년 4월에 F망이라던데... 광케이블을 댁내에 넣으라는 걸 거절했더니...(벽을 뚫어야 한다고 해서리...)
갑자기 10월 25일에 해지된다고 문자가 왔네요...ㅠ.ㅠ
고객센타의 삼당원은 갑갑하고... 팀장이랑 통화를 하는데 사람 열불나게 앵무새 노릇만 합니다...
LG 그룹사 홈페이지에 사정 글을 올리고 오늘 해명과 사과 답변은 받았네여...
하지만 업무착오든 뭐든 제 입장에서는 직권해지 당하는 기분이라서 통신사를 바꾸려고 합니다.
LG U+는 자기네가 진행하는 해지이기 때문에 위약금 없는 해지랍니다...
제 가족은 모두 이동통신사를 SKT를 사용하는데요...
제가 사는 아파트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SK에서는 광랜만 들어온답니다...
그것도 설치기사 말로는 전화선 광랜이기 때문에 인터넷+TV를 보게 되면 속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네요...
2년전 이사올 때 그것때문에 SK해지하고 LG U+를 가입한건데... (덕분에 백메가를 알게 되었구요...)
할 수 없이 KT로 가입해야 하네요..(사실 KT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ㅡ.ㅡ;;)
KT로 가입하게 되면 어떨까... 생각해서 문의드립니다.
인터넷(0.5기가)과 TV 1대를 가입상담 요청합니다.
참... 가입하게 되면 11월 10일 금요일쯤에 설치가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