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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zki****님의 글

이중가입 사기 어떻게 해야될까요

  • yzki****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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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터넷 사용하다 3년 약정이 만료될때쯤에 전화가 와서


skt로 8개월동안 지원금 받고 더 좋은 인터넷 tv 상품 쓰다가 lg로 다시 넘어와도 된다고 하고, SKT가입할때도 어떤 권유에 의해 하는거냐고 물어볼때도 그냥 아니라고 대답만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8개월 되고 바꿀때 되니까 전화도 안받고 SKT에서는 위약금 내야된다고 하네요.


LG랑 SKT 고객센터 전화해봐도 책임은 아무도 안지려고 하고 대리점에 대해서 무슨 정보도 못준다하고하고 위약금은 내라고하고 사기당해서 너무 화가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체 댓글 3
  • 운영진 곽은정
    안녕하세요, 백메가 곽은정입니다 ㅎㅎ
    아이코야.. 흔한 피싱 수법에 당하셨군요 ㅠ
    그나마 다행인 건 LG 인터넷은 해지한 상황이겠지요? 지금까지 LG 요금도 함께 내고 계시면 더 마음이 아팠을 거예요.

    일단 SKT 상품을 가입(계약) 하셨기 때문에 LG와는 무관한 일입니다.
    즉 SKT 본사 고객센터와 이야기를 하셔야 하고요 😅
    다시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아래와 같이 말씀해 보시겠어요?
    "3년 약정 상품을 8개월 동안 쓰면 된다고 불완전판매를 당했는데 가입한 대리점 정보를 못 주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럼 저는 조용히 위약금을 내고 해지하거나 그냥 쓰라는 건가요?" 하고 말이지요.

    혹시 이번에도 잘 통하지 않는다면 소보원과 방통위에 민원을 넣겠다고 강력히 말씀하시고, 실제로 소보원과 방통위에 민원을 넣어 도움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저에게 말씀하신 상황을 이야기하며 본사에서도 모르쇠를 하고 있다고 하시면 도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드릴 겁니다.
    물론 두 기관은 문제 해결을 해준다기 보다 중재하는 역할이라 속 시원한 해결책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한 번 도움 요청을 해보시겠습니까? +_+


    만약 해당 업체가 폐업을 했다면 보상받는 건 불가합니다.
    아예 전화도 안 받을 정도라면 혹시나 연락이 닿더라도 뻔뻔하게 나올 수 있어요 😢
    이 경우라면 SKT 유지 vs 타사 이동 편익을 비교해 보고
    ✔️ SKT 유지가 이득이라면 → 눈물을 머금고 남은 약정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이득
    ✔️ 타사 이동이 이득이라면 → 최대한 위약금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SKT 본사 고객센터와 이야기하고, 타사로 이동하는 편이 이득입니다 ㅠ


    결론적으로..!
    1) 우선 업체와 연락이 닿는다면 어떤 보상안을 받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이를 위해 다시 SKT 본사 고객센터와 이야기해 보시고
    3) 본사에서 또다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소보원, 방통위의 도움도 받아보시겠어요?
    4) 속 시원한 해결이 되지 않으면 SKT 유지 vs 타사 이동 편익을 비교해서 유리한 방안을 택하는 것이 해법입니다.
    혹시라도 "4번"을 택해야만 한다면 어떤 선택이 좋을지 함께 고민해 드릴게요~

    다시 SKT 본사 고객센터와 찬찬히 이야기 나눠보시고요~!
    이번엔 적극적인 도움을 받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으로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 yzki****
    @곽은정대리점과 연결은 됬는데, 대리점에서는 "가입을 하게 한 사람은 개인딜러라 우리랑은 상관없다. 녹취나 문자 내용있으면 보내라. 그럼 도와주겠다" 라고하네요 근데 그런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서 너무 불리한데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소보원에 민원 넣은것도 파악하고 있고 도와줄수 있는건 기존 LG 위약금 13만원 중 5만원 지원해줄수 있고 그냥 유지하다가 2월에 요금제 저렴한걸로 바꾸는걸 추천한다는데.. 제가 잘못된 정보로 계약한 건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게 너무 억울해요.
  • 운영진 곽은정
    @yzki****일반 소비자가 통신상품의 규정을 알리 없고, 통화한 담당자 말만 믿고 가입하신 거니 당연히 억울한 상황입니다 😢
    피싱 가입을 유도하는 업체, 개인 모두 본사에서 강력히 제재하고 불이익을 주어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텐데요.. 지금도 개인 일탈로 꼬리 자르기하는 일이 있더라구요 ㅠ

    현재 SKT를 사용 중이시니 말씀하신 LG 위약금은 SKT 위약금의 오타겠지요~?
    처음 남겨주셨던 문의 내용에선 SKT 8개월 사용 후, 타사로 이동하려 하니 해지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요 ㅎㅎ
    즉 ① SKT 해지 위약금은 13만원이 있지만, 해지 시 5만원을 감면해 드리겠다 안내받으신 듯하고 (SKT 해지 시 고객님이 부담하실 위약금은 8만원이 되겠군요)
    ② 또는 SKT를 계속 이용하실 거라면 내년 2월에 요금제 하향으로 통신비를 더 아끼는 쪽으로 함께 안내받으신 듯합니다.


    결국.. 본사, 대리점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안타깝게도 선택지는 3가지 뿐이에요.
    1) SKT 해지 위약금을 일부 감면 받고 해지 / 타사 신규가입을 한다.
    2) SKT 상품의 남은 약정기간을 유지한다. (고가 요금제가 필요치 않다면 내년 2월에 요금제를 낮춰서 통신비를 조금 더 아낀다.)
    3) 지속적+적극적으로 민원 제기를 해서 보상 받는다.
    이렇게 말이지요 ^^;

    다만 3번을 성공하려면 고객님의 엄청난 의지가 필요하고,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으실 거라 선뜻 권유드리진 못 하겠습니다 😅
    작년에 보상을 받고 자세한 과정을 공유해 주신 분이 계셨는데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어 과정도 한 번 살펴보시겠어요~!?
     - 참고 링크: https://www.100mb.kr/now/?i31589&cmnt_id=32257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평안을 생각하여 이전에 말씀드렸던 SKT 유지 vs 타사 이동 편익을 비교해 보고, 통신비를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편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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