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인 가족이며 핸드폰은
아빠:SK (18/11까지 약정)(데이터 퍼펙트) 11월에 약정 끝나고 해지 예정
엄마:U+ 알뜰모바일(무약정)
본인:SK (약정 있긴한데 이번주내로 위약금 물고 통신사 바꿀예정)
입니다.
인터넷의 경우 SK 온가족플랜 3회선이었으나 엄마가 LG 알뜰폰으로 넘어가며 2회선 결합상태로 남아있으나 제가 빠지면 그냥 얄짤없이 22000원을 내야되는 상황입니다 약정은 2019년 11월까지입니다
이 문제로 SKT 인터넷부서 상담원과 상담했으며 2가지를 질문했습니다.
1. 결합이 풀리고 나서 온가족프리(1회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지
2.해지시 할인 반환금은 얼마인지 입니다
1번에 경우 NO라고 했고(처음에 온가족플랜으로 하면 갈아타는거 안된다는 식으로 말함)
2번은 2140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서 두가지 방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통)그냥 인터넷 약정 끝날 때 까지 기다린다
1.해지 협박을 한다. 어차피 가족결합 깨질 거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져본다. 솔직히 생각하지 않던 방안이었으나 상담사가 해지에 굉장히 민감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위약금 얼마인지 물어보고 나서 해지할건지 상담사가 저에게 3-5번 물어봤습니다. 저는 일단 위약금이 상당해 아버지와 상의 후 타 통신사 할인혜택을 비교해 결정 후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2. 엄마를 11월까지 표준요금제로 신규개통을 한다
표준요금제가 11000원이고 무약정 포인트 신청하면 9000원에도가능할 것 같으니 아빠가 11월에 해지하기 전까지 끼워넣는 거죠. 이건 가능한지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이 길고 장황한 이야기에서 가장 좋은 해버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터넷을 옮기면 위약금을 상쇄할지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