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KT 계정에 접근한 김에 전화나 인터넷, TV 요금 등은 어떻게 내고 있나 점검을 해봤는데
너무 오래전 상품들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현명한 것인지 감이 안옵니다.
아버지 이름으로 집과 가게에 인터넷과 유선전화들이 모두 kt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집
1. 인터넷 ADSL ONLY Lite (2002년 09월 04일 가입)
2. 인터넷전화 Home (2009년 12월 03일 가입)
인터넷으로 월 2만원(wifi 장비 1000원 포함),
전화로 기본료 1000원이 나오고 장비임대료는 0원이 뜹니다.
요금조정이라는 항목으로 5천원이 빠져서 월 17420원이 나옵니다.
구)기본료할인이라는 결합으로 총 8801원을 할인받고 있습니다.
가게
1. 기가 인터넷 최대 500M (2006년 03월 24일 가입)
2. 일반전화 (가입비형) (1997년 09월 05일 가입, 팩스용)
3. 일반전화 (가입비형) (2013년 01월 30일 가입, 일반전화)
인터넷이 명세서 통합이 안 되어 있고 이것은 월 21610원이 나옵니다.(장비임대는 안 한듯 합니다)
나머지 전화 두 회선이 명세서 통합이 되어있고, 월마다 2만 5천원에서 4만원 사이로 요금이 나옵니다.
나머지 전화 두 회선이 명세서 통합이 되어있고, 월마다 2만 5천원에서 4만원 사이로 요금이 나옵니다.
그래서 월 총합 46,000~61,000원 사이가나오는 것 같습니다.
구)기본료할인 이라는 결합으로 2638원을 할인 받고 있습니다.
집의 인터넷 전화만 계약 약정이 이번달 20일 만료라 16일 정도 남아있고,
나머지는 약정 항목이 아예 안보이거나 약정이 한참전에 만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계속 쓰니까 재약정 권유도 안 한 것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 것은
1. 집에 케이블 TV(월 15,400) 해지하고 IPTV 가입
2. 가게의 인터넷을 속도가 더 낮더라도 싼 것으로 변경, 아버지가 모르고 속도 높은 것 가입한 것 같습니다.
케이블 TV를 IPTV로 바꾸려고 찾아보기 시작한 건데,
전부가 가입을 너무 옛날에 한 것이라 어떻게 하면 유리하게 가입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월 17000원에 인터넷에 전화까지 쓰는 것은 꽤 유리하게 가입한 것 같아서
괜히 요금제를 바꿨다가 옛날에 유리하게 가입한 것을 불리하게 바꿔버릴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상황을 좀 더 설명드리자면
1. 집에서 현재 인터넷 속도는 그다지 필요 없습니다. 컴퓨터로 간단한 고스톱 류 게임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고, 가장 많은 데이터를 쓰는 용도는 TV로 넷플릭스 HD 컨텐츠를 시청하는 정도입니다(지금도 잘 됩니다)
2. 집 인터넷전화는 거의 안 쓰는데 인터넷과 결합하면 더 싸져서 가입했다고 합니다.
3. 가게에서도 인터넷은 100M 초과하는 속도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4. 가게 전화는 일반전화인데 수주/발주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통화량이 꽤 많습니다.
5. 팩스도 많이 사용합니다.
(번호는 유지된 상태로)통신사를 바꾸거나 전체적인 요금제를 손 볼 생각도 있는데,
어떻게 가입/변경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