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결혼 전에 사용하던 인터넷이 있는 상태에서 주말부부생활중이라 인터넷을 KT와 SK 두군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곧 주말부부를 청산하게 되어요! 그래서 회선이 둘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죠...
지금 인터넷 가입상태는 이렇습니다.
1) 이사나갈 집
KT 기가 프리미엄(100m 상품 사용중 프로모션으로 변경)+TV(실속형?? 지금은 없는 상품인듯)
약정기간 만료(현재 무약정 사용중)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 휴대폰 2대 결합중
2) 앞으로 같이살집
SK 기가콤팩트? 슬림?(500m급)+TV(셋탑있음)+추가TV(셋탑있음)
할인내역 제외 인터넷 5.7만원+5.34만원
약정기간 36개월, 2018년 12월 28일까지, 현시점 위약금 총액 216,516원
대칭형
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1. 약정이 만료된 KT를 해지하고 SK인터넷을 그냥 사용한다.
2. 둘다 해지하고 KT를 신규 가입한다.
3. SK를 해지하고 KT를 이전설치하고 셋탑하나를 추가한다.(+재약정한다?)
돈만 생각한다면 SK를 유지하다가 12월에 교체한다든가 하는게 맞겠지만요....
곧 같이 살게 될거같아서 약정만료되고나서도 언제든 해지할 수 있게 KT를 쭉 쓰고있었는데
물론 SK도 속도는 스펙대로 뽑아주고 있긴 합니다만..
비록 다른 장소에서 사용했지만 지연율 측정같은거 해보면 아.. 역시 인터넷은 KT구나!! 해서 엔간하면 KT로
사용하고 싶거든요 ㅠ
솔직히 위약금 그냥 내더라도 KT를 사용하고 싶은게 솔직한 맘이긴 해요.
KT 콜센터에서는 괜히 해지하지 말고 재약정을 하는게 좋을거라고 안내를 하고 있는데 왠지 믿음이 가질 않아요
딱히 이동할일이 없어서 쓰지도 않던 간이NAS나 집이 그닥 넓지 않아서 쳐박아뒀던 여분의 공유기로
aimesh 구성해서 행복한 홈 네트워킹을 구성하려는 행복한 구상 와중에
정작 중요한 인터넷 고민을 이제 막 시작해서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ㅠㅠㅠㅠㅠ
백메가 글 기웃기웃하다가 기가지니2 얘기도 보고 하니 막 어질어질하네요 ㅠㅠ
어떨까요..?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