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에 tv 약정이 만료되는 대로 할인폭을 비교해보고 웬만하면 아빠랑 동생 모두 알뜰로 돌릴 생각인데요.
아빠가 회사에 잠깐 인터넷 설치를 하고 싶다 하셔서 단기간인 무약정이나 1년 약정으로 알아보니 가격이 좀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유플로 묶으면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나 싶은데 한가지 걸리는 점이 아빠 회사가 있는 곳 통화 품질이 참 별로입니다. 말하는 도중에 갑자기 로봇 소리처럼 늘어지고 자주 끊기고 하거든요. 사내 유플러스 사용자들은 다 그런다 하더라고요.
100메가 광랜으로 가입할 예정인데 제일 저렴한 이 상품의 품질은 얼마나 보장될지 의문입니다. 할인 때문에 통신사 잘못 골랐다간 후회할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문의 드립니다. 만약 다른 업체로 가입하는 게 낫다 하시면 통신사 추천 부탁드릴게요.
아, 인터넷 강의 시청할 건데 100메가라도 상관없겠죠? 혹시 동영상 스트리밍하는데 지장이 있는 속도라면 그냥 폰으로 보라 하려고요. 휴대폰은 lte인데다 데이터 무제한이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