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메가 Since 2008

전체 댓글1개

• 운영진 이상희 18년 07월 31일, 10시
  안녕하세요~! sun님!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흐억.. 위약금이 어마무시하구만유 ㅠ
  애석하게도 안내도 되는 위약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통신사들이 약정기간 내에 해지하려고 하면
  "위약금"을 뻥튀기(!?) 해서 겁을 주곤 했었는데요.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574
  
  오늘날엔 개과천선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위약금을 조회할 때에는
  "실제로 내야할 금액"만 명시되어 나오고 있어요~!
  
  LG본사 고객센터로 위약금 조회 시
  상담원마다 다르게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만..
  해지안내서를 서류나 메일로 받으셨다면 청구된 그대로입니다 ^^;
  
  인터넷 위약금은 우리들 상식과 다르게..
  사용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
  눈덩이처럼 커지는 기형적인 구조를 갖고 있거든요?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9251
  
  또한, 이용한 상품이 많을수록 ->
  위약금 또한 거대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1. 해지하려는 연유가 궁금합니다.
  
  - 품질문제가 있으신 건지,
  - 타사에 결합할 휴대폰이 존재하기 때문인지
  - LG유플러스의 서비스(응대)에 불만족스러우신건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꼭 갈아타야만 하는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약정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공고히 LG를 유지해주시는 게 좋기 때문이에요.
  
  타사로 갈아타는 건
  약정기간이 모두 종료된 후가 되어도 늦지 않습니다..!
  언제 가입하든 신규가입 사은품은 모두 동일하게 지급되며,
  휴대폰 결합할인도 언제든지 얻어볼 수 있거든요 ㅎㅎ
  
  그래서 위약금의 기회비용을 치루고 지금 갈아타는 건 왕창 비추에요..!
  납부해야할 위약금이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게다가, 타사로 갈아타봐야 신규가입 사은품은
  꼴랑 22~35만원을 받아보실 수 있으니
  위약금을 상쇄시키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물론, 타사에 결합할 휴대폰이 왕창~ 준비되어 있다면
  이야기는 사뭇 달라지지만요^^;
  
  
  
  2. 인터넷은 "휴대폰 통신사" 따르기 마련입니다.
  
  3사 통신요금이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기에
  "결합할인을 꾀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하기 때문이에요~!
  
  일례로 가장 기본적인 100메가급+TV(UHD)의 구성으로
  3사 모두 3.7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휴대폰 결합으로 얻는 편익은 최소 1,650원에서~많게는 3만원입니다.
  
  즉, 결합할인을 왕창~ 얻어볼 수만 있다면
  위약금을 상쇄시키기도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돌다리도 두드려가며 건너는 심정으로 여쭙겠습니다!
  sun님과 가족분들의 휴대폰 상황을 제게 알려주시겠어요~?
  
  질문들은 맨~아래에 차곡차곡(?) 정리해서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ㅎㅎ
  
  
  3. 노파심에 여쭙습니다..!
  혹시 약정기간 도중에 IoT를 추가한 것 외에..
  "공유기"도 추가하셨었나유~~?
  
  인터넷 위약금에 포함되있는
  '통합형AP설치비위약금'이 목격되는 게 심상치 않습니다..!
  
  인터넷 청약하시면서 공유기도 같이하셨다면 =>
  공유기 설치비에 대한 위약금은 가입한 지 1년이 되었을 때 사라지기 마련이거든요 ㄷㄷ
  
  즉, 공유기를 추가한 지 1년이 안되었다면..
  이 녀석도 "3년 약정기간"이 발생했을 겁니다 ㅠ
  
  공유기가 별 거 아닌 듯 보이지만
  인터넷처럼 3년 약정을 가지는 친구거든요 ㄷㄷ
  
  자! 다른 건 차치하고
  제 짐작대로 공유기를 추가한 게 맞다면
  약정기간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공유기 뿐만 아니라 IoT상품도요 ㅎㅎ
  
  인터넷 계약은 통화로 진행되고
  약정기간, 월요금, 위약금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고지한 후
  녹취로 계약서를 갈음하는데요~
  
  사전고지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이는 "불완전 판매"에 해당하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거든요;;
  
  하여 공유기를 임대받는 순간
  3년 약정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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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고.. 약정 종료시점이 모두 따로 놀고 있어서
  타사로 갈아타기엔 매우 난감한 상황이네유 ㅠ
  
  우선.. 상황을 정리해보기 위해
  몇 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1) 지금 시점에서 LG를 해지하려는 연유가 무엇인가요?
  위약금의 기회비용을 치루고서라도 갈아타고픈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품질문제, 휴대폰 결합문제, 서비스 불만족 등..)
  제가 짚지 못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꼭 알려주시겠어요?
  
  2) sun님과 가족분들은 어느 통신사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각각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시는지도 알려주시겠어요~?
  
  3) 제 짐작대로 공유기도 함께 추가했던 게 맞는지요? ^^;
  그렇다면 3년약정에 대한 고지를 받은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위 3가지 질문에 화답해주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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