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면 3년 약정기간이 끝나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이곳 게시판이 상당히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을 주시는 것 같아 믿고 문의드려 봅니다^^
현재, 케이블 (구)티브로드 기남방송(현재는 sk브로드밴드 케이블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100MB),와이파이 그리고TV(베이직)를 사용하고, 공유기 임대료, 셋톱박스, 부가세 등을 포함해 월 23,100원을 내고 있습니다. 제휴카드도 있어 월 1만원 할인도 받고 있어 가격대는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8월중순에 3년 약정이 끝나는데, 기존 것을 계속 쓰려고 알아봤는데 재약정 혜택도 거의 없네요..티브로드가 SK와 합쳐지기 전에는 3년전 재약정 때 전화도 와서 이것저것 주는 게 많아서 재약정 했었습니다만 이제는 안그럽니다. 그래서 이참에 SKT브로드밴드로 옮기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그냥 쓰던것 계속 쓰는 것이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사양을 높게 가입하면 TV같은 사은품도 주던데, 결국 3년치 더 내는 요금과 비교하면 그 돈이 그 돈인 듯 보이더군요..참고로 가족 3명이 SKT 휴대폰을 쓰고 있고 휴대폰 가족할인(?)을 하면 현재 요금보다 더 저렴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요점은, 현재 쓰고 있는 품질엔 불만이 없는 바, 현재 23,100원 내고 있는 상품을 계속유지하는 것과, 새로 SKT 신규가입해서 보는 혜택 중에 어떤 것이 더 경제적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