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시놀로지나스 한대 운영하고있는 IT오타쿠입니다.
백메가에서 isp들 관련 정보를 너무 많이 얻어서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막상 나스를 들이고나니 외부에서 자료 접근하는 편의성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가장 낫다는 kt로 회선을 옮겼습니다. (꽤나 오래전...)
최근에 집도 이사를 한번했고, (kt회선 같이옮김) 추가로 작은 개인작업실로 하나 얻게되어 kt회선을 신규가입하려고 하고있었는데요
이놈의 기존 회선이 늘릴려는 찰나에 어떻게알고 간혈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해서... (정확히는 이사하고나서부터)
이게 kt의 정책상 위반되어서 문제가된건지 궁금합니다.
정책상 위반요소가있다면 새로만들 작업실은 사업자용 회선을 고민해보려구요
1. 기가인터넷을 사용중인데 150기가 제한이 칼같이 걸립니다.
상품은 kt의 기가인터넷 1기가를 쓰고있습니다. 총 가입년수가 한 4년되어가는것같은데요,
이번 이사 전까지는 한번도 150기가 사용량 초과로 속도제한에 걸려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 이사 이후부터는 거의 150기가에 칼같이 걸립니다.
제가 위에말한 나스에 편집영상을 올려두고 외부에서 다운받을때가 많은데 보통 영상하나에 50기가~100기가 정도 합니다.
근데 딱 영상 세개 정도 옮기고나면 바로 100mbs로 속도제한이 걸립니다.
원래 정책상 제한이 가능한것을 알고있지만, 한번도 걸리지않다가 이사하고나서는 거의 하루에 한번씩 걸리니까 너무 스트레스네요
혹시 이렇게 칼같이 걸리게 된 이유가 이번 이사와 관련이 있는지 (?) 궁금합니다.
2. ip 주소를 두개 받아 사용하고있는데 두번째 ip 주소가 칼같이 짤립니다 (?)
문의글을 드린 핵심입니다.
kt 광랜의 경우 fiber 모뎀 뒤에 랜포트를 꽂으면 추가 ip주소가 나오는걸로 알아서 역시나 몇년간 그렇게 잘 쓰고있었습니다.
중간에 걸어놓은 공유기에 듀얼 wan을 지원하고있어서, 두 회선을 연결해두고 필요에따라 1wan / 2wan 으로 외부접근용도로 쓰고있었는데
이번 이사 이후에는 저 위에 1번 질문과 같은 150기가 제한이 걸리는 순간 두번째 포트의 ip주소가 바로 차단되면서 공유기쪽에서보면 dhcp연결에 실패했다는 문구가 뜹니다. ip주소 배정을 못받는것이지요.
근데 또 시간이 지나면 이게 됩니다.
궁금한것은 이렇게 아이피주소를 (유동이더라도) 한 fiber모뎀에서 두개 끌어다 쓰는게 정책적으로 위반행위인지 궁금합니다.
속도제한이야 원래 정책에 있던 내용이니 양해한다하더라도 메인 아이피가 불안해서 두번째 아이피를 나스전용으로 쓰고있었는데
두번째 아이피가 칼같이 차단되니까 매번 아이피주소 다시만드는문제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새로 설치하는 작업실로 나스 옮기고 비슷한 환경으로 쓰려고 케이티 10기가 상품을 고민중인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이런문제가 생기니 -_-차라리 lg나 sk기업용을 저렴하게 가입하는게 나을지 너무 스트레스여서 문의드립니다.
아, 참고로 이번 이사하면서 설치기사님이 fiber모뎀이 오래되었다고 새걸로 바꿔주고 가셨습니다
이게 연관이있는걸까요?
두서없는 질문입니다만 ㅠㅠ너무답답합니다. 가르침을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