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lg를 이용하고 있었어요. 22.11.29 lg만기 날인데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sk이용을 잠시하고 lg로 가입할 경우 할인도 높고 사은품도 준다고 하여 응했어요. 그런데 다음 연락은 기간이 많이 남아 변경이 어렵고 sk와 lg(요금은 제가 내고 해지 이후 제가 낸 금액을 돌려준다고 하는데 못믿겠어요) 모두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 내용과 달라 계약 이행하지 않겠다고 하니 위약금, 설치비는 제가 부담해샤한다고 하네요. 어쩔수 없이 그냥 사용하기로 했는데 Sk 1년 이용하면 대신 위약금 대납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요금을 더 내면 안되어서 요금할인 및 추가금은 입금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사은품(현금17,상품권9, 총 26만원)을 준다고 했고 17만원이 입금된 이후 7만원인데 잘못 입금되었다고 하며 10만원 반환 하라고 하네요. 계속 말이 바뀌고 있어 1개월도 안되었는데 계약해지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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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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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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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m****님~!
운영진 곽은정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하루 빨리 해지하시고,
신규가입으로 받은 사은품을 돌려주시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합니다ㅠ
1)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약금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지하는 편이 위약금을 그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이고
2) 몇 주 사용치 않으셨으니
해지하실 때 신규가입으로 받은 사은품 혜택을 돌려주셔야 한답니다.
3) 혹여나 위약금과 사은품을 생각해서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건 손해예요.
9개월 동안 요금을 이중 납부하셔야 하니 이 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
추후에 요금을 돌려준다거나 위약금을 대납해준다는 것 또한 믿을 수 없거든요;;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곳이라면
늦어도 일주일 내 모든 사은품을 지급해드리고,
추후에 추가 혜택을 드리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답니다ㅠ
또한, 위약금 대납은 불법이에요.
혹여나 가능하더라도 cm****님인 척 연기하겠다는 이야기가 되니
적어도 개인 정보를 도용하는 것이 되지요.
즉, 그럴 듯한(?) 이야기로 가입 유치를 한 후,
약속한 시기가 되었을 때 차일피일 혜택을 미루면서 점차 연락이 안 되거나
아예 연락 자체가 되지 않을 겁니다 ㄷㄷ
3분만 시간내시어 아래 링크글을 찬찬히 한 번 읽어주시겠어요?
cm****님께서 겪으신 일이 사례1, 사례4와 비슷합니다.
- [참고링크글] 인터넷 피싱전화가 부쩍 늘었습니다^ㅡ^: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4944
요즘엔 하다하다 가짜 명함으로
본사인 척 속이는 경우도 많아서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고,
애초에 요런 연락은 애초에 불법으로 정보를 취득한 곳에서 했을텐데
해당 업체에서 cm****님에게 이득되는 혜택을 드릴 거라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시간+돈+사무실+사업+불법 취득 비용+불법에 대한 리스크 (형사법 사항입니다ㅠ)
=>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혜택드리겠다는 것이 말이 안 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① 하루 빨리 깔끔하게 SK 상품을 해지하시고
② 기존에 사용 중인 LG유플러스 상품의 약정만료일이 다가올 때
통신상품을 재정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_+
약정만료일이 도래할 때 잊지 않고 찾아주시면
그때 상황에 맞춰 좋은 솔루션을 함께 찾아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그밖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히 말씀 남겨주시고요,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곽은정감사합니다.
cm****
혹시 제가 해지를 한다면 위약금, 설치비 등 부담해야되는데 구제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ㅠ -
@cm****설치비는 구제받기 힘들다 보셔도 무방합니다ㅠ
운영진 곽은정
다만, SK 본사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억울함을 호소하시면
본사에서 자체적인 권한으로 (도의적 책임으로)
위약금을 줄여주거나 면제해드릴 수도 있으니 한 번 말씀해보시기를 권유드려요 +_+
물론 해당 업체 잘못으로 꼬리자르기(?)한다면 안타깝게도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디 잘 이야기되어 위약금을 조금이라도 감면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유ㅠㅠ -
sk본사에서는 영업점과 논의를 해야한다는 일관 내용을 하고 있고 영업점에서는 해피콜 때 전달했던 내용이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한 적은 없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해피콜 이전에 연락온 사람의 내용을 확인하고 인지하였고 해피콜 내용에는 사실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제 잘못도 있지요. 하지만, 저도 억울한 면이 있기에 최악은 제가 모두 요금을 내는 것이기에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cm****
답변 주시고 다른분들의 글이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cm****네넹 +_+
운영진 곽은정
맨 처음 답변드린 거처럼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약금 부담도 커지고,
납부하실 요금도 늘어가고,
이야기 오가는 동안 cm****님의 스트레스도 커질 거예요ㅠ
하여 되도록 빠른 시일 내 합의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ㄷㄷ
시간내시어 인사 남겨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아마 지금쯤 점심 식사하고 계실 시간일텐데
식사도 맛있게 드시고, 시간되실 때 바로 다시 한 번 본사와 통화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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