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다정한(?) 백메가 마케팅 팀에 8월 어느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떨어졌습니다
"온가족할인 사망"
저는 그만 마시던 아아를 떨어트리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역대급 개악이 시작된 것이죠 🙊💀 처서와 함께 시작된 싸늘한 개정에 대해서, 지금 면밀히 파악해보겠습니다.
SK의 장기결합 혜택인 '온가족할인'은 가족들의 인터넷 + 휴대폰의 가입연수를 모두 더해서 최소 10% ~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혜자스러운 제도입니다.
가입연수 30년 이상이라면? 인터넷에서 무려 50% 할인, 휴대폰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폭탄급 할인율로 18년 동안 통신요금 할인계의 전설로 남아 있었죠 👑
그런데 2025년 8월 31일, 그 전설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가입 연수 총합'만 보면 됐지만, 앞으로는 '인터넷 개통 후 실사용 연수'까지 봅니다.
네..?
🤔 : "우리 가족 휴대폰, SK로만 30년 넘게 썼는데요. 이번에 인터넷 개통하면 50% 할인 받는 거죠?"
🥹 : "이젠 안 됩니다. 막 인터넷을 개통했다면, 10% 할인만 들어갑니다"
※ 할인율 적용표 (2025.8.31 이후 신규결합 기준)
기존에 온가족할인으로 인터넷 할인을 받고 계신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돼요.
However~
하지만
즉, 이제 온가족할인은 버텨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되었습니다... 🫠
변경된 제도는 분명 아쉽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손해만 있는 건 아닙니다.
2025년 8월 31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신규로 인터넷을 개통 + 온가족할인 결합을 하신 분들께는 아래 두 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SK 曰
"무선과 유선을 동시에 오래 이용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취지'에 따라, 8월 31일(일)부터 유선 가입 연수별로 할인 기준이 변경ㆍ적용된다" 라는 것이 이번 개정의 이유입니다.
직역하자면, "SK 해지할 생각 말고 계속 써라" 입니다 😜
저번 2025년 봄에 일어난 SK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서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자,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인 SK 장기이용자의 혜택부터 손을 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꽤나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서쪽에서 자기 뺨을 스스로 때리고 동쪽에서 화풀이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스불재 아닌가요? ㅎㅎ..
이렇게 개악이 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는 SK로 가입하는 편이 나은지,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는 게 나은지" 궁금하시면 백메가가 함께 봐드릴게요! 부담 없이 편히 댓글로 남겨주시면 빠르게 확인하고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