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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규모 이동 문의

회원님의 사진
  • 유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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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설계좀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본인 집

(KT핸드폰 두대+KT인터넷+올레티비) 가입중

 

장인어른 댁

(LGT 핸드폰 두대 + KT 인터넷+ 올레티비+ KT집전화) 가입중

 

 

여기서

핸드폰 4명+ 인터넷 두개+티비 2대 를 모두 skt로 옴기려고 합니다.

(온가족할인? 그 30년 지나면 50%할인 이게 매력적이라 옴겨서 묶으려구요)

 

문제는 핸드폰 4명중 1명인 제 와이프가 아직 KT에서 1년밖에 안되서 방법이 없다면 그냥 약정채우고 나중에 합류하는걸로 하려구 하구요

나머지는 2016년 1월 31일날 약정이 모두 만료되기때문에 넘어가려고 합니다.

 

원하는건

장인어른댁과 본인집 모두 SKB를 가입한적이 없기때문에상품권이나 돈을 많이 받을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금액과 핸드폰 4대(와이프가 안되면 3대)를 좋은가격으로 사고싶은데요

 

여기서는 핸드폰은 상담을 안하시는건가요? (안된다면 어쩔수없구요)

 

인터넷도 특정요금제를 쓰면 두집모두 공짜로 쓸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최대한 할인을 많이 받고 싶습니다. skt 온가족 할인이 매력적이라서..

좋은 방법좀 있으면 알고싶어서 글남깁니다. 

전체 댓글1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이수빈
    안녕하세요~? 저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먼저 백메가를 믿고 질문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오호! 내용을 자세하게 기재해주셔서 가계통신 상황이 한 눈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제가 하나씩 짚어가면서 차근차근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할께요~!


    1. 지금 시점에서 SK의 온가족할인(가입년수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그램)을
    취하시려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온가족할인은 결국 총 합산 30년의 기간을 채워야 효력을 발휘하는데,

    1) 가입년수를 위해서 "채우는 기간" 동안 SK에 계속 종속되어야 한다는 문제가 제일 크고
    3) 신형 요금제인 Band 요금제에서는 적용되는 규칙이 다르며 (50%가 아닌 -> 30% 할인)
    3)  핸드폰 (스마트폰) 기기 수명 저하(최신 부품과 고밀도의 기술은, 오히려 수명 저하의 원인이죠ㅠ) 이슈로
    인해 교체주기가 짧아졌는데 에이징 및  MNP(번호이동)를 못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선택이 한정되어 버리는 것이죠)
    4) 그리고 핸드폰을 처음 개통하실 때에는 "요금 약정할인"을 받으시잖아요?
    이 온가족할인 프로그램은 약정할인과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맨처음 핸드폰을 개통하셔도
    결합이 불가능해요.

    즉...지금까지 신경을 쓰지 않고 30년을 오롯이 다 채운 분들이라면
    (다른 선택사항이 별로 없기에) 온가족할인으로 안내를 해드리곤 합니다만..
    지금 시점부터 온가족할인을 채우려고 하시는 것은 완전 비효율입니다.

    좀 더 풀어 설명하자면...
    우리가 핸드폰요금으로 내는 요금은,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약정할인"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약정기간이 끝나면(즉, 장기사용을 하게 되면) 요금이 인상되는 이슈가 있고
    이렇게 인상된 요금에서 온가족할인에 의한 할인요율을 적용받는다 하더라도 빚좋은 개살구가 됩니다.

    게다가 단말기 교체시에 받는 단말기 약정할인 등의 문제와도 직결되지요.
    대한민국이 100% 단말기 자급제 형태로 진행된다는 온가족할인 30년차가 의미가 있겠지만,
    일단 30년을 채우는 시간 자체가 고역이고, 장기고객에 대한 우대할인이 별달리 중복되는게 없으며,
    핸드폰 단말기 교체에 따른 일련의 할인과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의미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가입년수를 무진장 채워서 -> 다른이에게 판매하는 재미가 쏠쏠했기에..
    온가족할인 프로그램이 제법 인기있었는데요~(통신 재테크 용도였죠)
    작년 7월부터 타인에게 명의이전(승계)가 불가능해지면서 완전 인기가 사그라들었습니다.


    2. "인터넷도 특정요금제를 쓰면 두집모두 공짜로 쓸수있는 것" -> 이건 "온가족무료" 라는 상품인데요~

    제일 중요한 문제는 온가족할인과 온가족무료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예 취급하는 회사가 달라서 (온가족할인 = SK브로드밴드, 온가족무료 = SK텔레콤)
    상품간의 전환(변경)도 불가능하죠 ㄷㄷㄷ

    어차피 이제 막 핸드폰을 번호이동하실 예정이라면 온가족할인으로 묶으실 수 없는 상황이며,
    (약정할인과 중복이 되지 않음) 필연적으로 "온가족무료" 상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1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온가족할인은 현실적으로 의미없는 상품입니다 ㅠ


    3. 온가족무료를 통해 2회선 모두 인터넷 요금을 무료화하기 위해서는 (즉, 22,000원 할인!)
    2개 회선이 1팀, 또 나머지 2개 회선이 1팀이 되어야 하는데..

    그 팀원 중 1명이라도 LTE 75요금제나 밴드 59요금제 이상의 고가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하죠!
    이렇게 되면 2회선 결합이라도 -> 3회선 결합으로 인정해주거든요~?

    하지만 온가족무료 상품은 가입하실 때 이미 SK핸드폰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최소 결합 인정대수가 2회선이랍니다~!

    그러나... 와이프님께서 핸드폰 교체까지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이기에
    3회선만 준비되어 있는 셈이고요~ 이 경우에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이는 셈이 되죠!

    1) 와이프님의 핸드폰 1년 남은 약정을 기다릴 것인가?
    2) 기다리지 않을 것인가?

    만약 2번을 선택하시는 경우에는 일단 2개 장소 중 1개 장소만 온가족무료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시거나 1개 장소 : 온가족무료 + 나머지 1개 장소 : 온가족프리(핸드폰 1회선 결합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구성을 꾀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온가족프리와 온가족무료 또한.... 취급하는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상품간 전환이 안되는 단점이 있죠!

    즉, 온가족프리에서 핸드폰 1회선 더 결합한다고 -> 온가족무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해서 양자택일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 댓글로 말씀해주시겠어요~?
    더불어 온가족무료와 온가족할인 프로그램에 대한 생리를 쉽게 설명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잘 와닿지 않는 내용이 있거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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