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가 sk t인터넷 한가족할인 (월 13,200)을 신청하려고하는데
1년 뒤에 제가 양도받을거거든요 (저와 친구 둘다 폰 skt, 요금제62이상)
근데 1년 뒤 명의 양도시에
1 한가족할인도 그대로 저에게 양도가 되나요?
2 아니면 풀리고 기본요금 22,000으로 돌아가며 제가 다시 한가족할인 신청을 해야하나요?
3 아니면 양도받는 사람은 한가족할인을 약정 끝날때까지 신청할수가 없나요??
123중에 뭔가요?ㅠㅠ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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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먼저 백메가를 믿고 질문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오호! 친구분께서 한가족할인으로 개통하시고 ->
나중에 이를 123님께서 양도받으실 예정이로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가족할인 상품은 양도/양수가 불가능합니다..ㅠ
그나저나 복잡한 명변(명의변경) 과정을 거치고자 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아마 추측컨데.. 친구분께서 1년 정도만 인터넷을 사용하실 예정인가보군요?
이 경우에는 애초부터 인계받을 자의 명의로 (즉 123님의 명의로)
개통하신 후에 실제 요금납부는 앞선 1년 동안 친구분께서 대납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차후에 친구분께서 인터넷 이용을 중단하시고 -> 이를 123님께서 가져오실 때에는
"인터넷 이전 신청"을 하시면 그만이죠~!
그리고 일단 62요금제 이상의 핸드폰을 보유하고 계신 경우에는
한가족할인이 표면적으로는 유리해보입니다만...
실제로는 "온가족프리"라는 상품으로 개통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온가족프리의 경우에는 인터넷 요금이 22,000원에서 -> 18,700원으로 할인이 되고,
이와 별개로 핸드폰 요금에서 매월 3,300원이 할인되기에
실제 지갑에서 나가는 돈은 15,400원인 셈이고
사은품은 13만원 (상품권 9만원 / 현금 4만원)이 지급되고 있죠!
한가족할인은 인터넷 요금이 22,000원에서 -> 13,200원으로 할인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온가족프리와는 2,200원의 차이가 나는 셈이죠)
별도로 사은품이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본사를 통해서만 가입가능)
사은품 편익을 계산하게 되면 온가족프리가 훨씬 이익인 셈입니다.
그리고 한가족할인으로 이용하시다가 요금제를 하향 조정하시게 되면
요금이 22,000원으로 원복되는 반면, 온가족프리 상품은 요금제에 구애받지 않는 상품이기에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지게 됩니다.
즉, 1) 사은품 편익 2) LTE안심옵션과 같은 부가서비스의 제공 3) 요금제의 탄력성을
가지고 있는 "온가족프리" 쪽이 더욱 실리가 있죠^~^
제가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는데 와닿을 수 있는 표현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주세요~!
위에 2차로 남겨주신 글에서 뵙겠습니다~! 꾸벅1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