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련하여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 문의글을 남깁니다.
기존 KT로 인터넷 사용 중에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이에 아버지께서 피싱 업체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를 전달 하신 것으로 확인됩니다(추정)
이에 따라 아버지 명의로 LG 유플러스 인터넷 가입이 완료되었고 이에 대해 해지가 된 것으로 알고 계셨답니다.
또한 LG 유플러스 통신 이용 요금에 대한 납부나 위약금을 전혀 낼 필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한스통신 (피싱업체) 현재 연락 두절(다들 조심하세요!!)
이번달 아버지 명의로 엘지 유플러스로부터 인터넷 사용료 체납에 대한 지급명령이 날아왔습니다. (주소는 엉뚱한 곳으로 지정되어 있었고, 주소 보정 명령 후 현 주소로 날라왔습니다)
우선, 엘지 유플러스에서 본인 확인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점, 사용하지 않은 인터넷에 대한 사용료를 내는 것이 부당한 점, 다달이 고지 받지 못한 사용료에 대한 체납금액의 부당성 등에 대해 소비자원에 문의를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혹시 비슷한 사례에서 해결하신 선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엘지 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현재 아버지 명의로 가입된 회선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으나, 가입한 정보가 달라 조회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명의 도용인의 핸드폰 번호, 주소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경우 가입했던 기록과 제대로 해지가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