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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레터!!!] 백메가 그리고 박미진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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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지귀신
  • 댓글: 3
  • 조회: 2,046

백메가!!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3년도 훨씬 더 넘었네요.

잘 지내셨지요?

중간에 저희 가족 인터넷도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잘쓰고 계세요.


백메가의 도움으로 인터넷 라이프를 영위한지도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네요.

3년만에 연락하는 거라서, 사실 조금 서먹함을 가지고 연락드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백메가는 이번에도 좋은 기억 남게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휴대폰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고

몇년만에 한번씩 손을 보려면...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에요.

요금제도 바뀌고, 정책도 바뀌고, 기기도 바뀌고...

3년전에 제가 무엇을 신청해서 요금을 얼마를 내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간만에 알아보면 '내가 이렇게 늙었나? 왜 아무것도 모르겠지?' 하는 마음에 자괴감과 슬픔이 밀려오는 것을 경험하지요.

혼자 며칠을 아둥바둥하다가 결국은 백메가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네요.


저의 상담사님은 박미진 팀장님이십니다.

오랫만에 하는 연락임에도 정말 반갑게 맞아주시고,

무엇보다도 차근차근하게 그 많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분명 본인에게 유리한 정보는 아닐지라도 고객입장에서 최대한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고객도 전화해보면 어느정도는 알지요.

상담사님이 비지니스 목소리인지 찐 목소리인지...

박미진 팀장님은 처음부터 너무 친절하셨고, 그리고 웃음소리...  

아내가 놀라더라구요. 그런 해맑고 밝은 웃음은 처음들어본다구요...   ^^


상담하는 업무는 분명 쉬운 업무가 아니거든요. 감정노동도 수반되고, 게다가 코로나 시대에서는 업무환경도 힘들어지셨을 텐데,

저런 찐 하이텐션이 나오시는 것이 너무 경이로울만큼 놀라고 부러웠습니다.


계약 갱신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계속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3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곽은정
    안녕하세요, 먼지귀신님~!?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헛!!! 박미진팀장님을 기억하실 정도면
    백메가와 인연된지 오래된 고객님이시겠군요..!
    지금은 다른 업무에 집중하고 계셔서 전화 상담은 거~의 안 하시는데
    마침 오늘 먼지귀신님과 딱 통화하신 듯합니다😍😍

    글 올려주셨을 때 제목에 이끌려 먼저 확인하고,
    팀장님께 "팀장님, 대박!! 먼지귀신님께서 남겨주신 글 꼭꼭 읽어주세요!!!" 하고 말씀드렸는데 한참 말이 없으시더니
    "사실 요즘 피로가 몰려 쪼끔 힘들었는데 먼지귀신님 글 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울고 왔어요." 하시더라구요 +_+
    먼지귀신님 덕분에 마음이 치유된 듯한 느낌이 들어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부탁드린다고도 두 번, 세 번 강조하셨습니다.

    먼지귀신님께서 어떤 모습에 기분 좋아지셨는지도 너무나 잘 알겠어요ㅎㅎ
    지금 떨어져 있고 (저는 서울에, 미진팀장님께선 대구에 계시답니다)
    이눔의(?) 코로나로 인해 얼굴보기도 힘들다보니 난해한 일에 도움 요청드리기 민망할 때도 있지만
    항상 밝은 모습 유지하시면서 솔선수범하시니 저도 가장 편하게 기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통신상품 교체 주기가 그리 짧은 게 아니고
    상품도 변화무쌍해서 3년이 지나 알아보실 때마다 멘붕(!?)을 겪을 만도 합니다ㅠ
    매일 매일 통신상품을 살펴보는 저도 갑작스레 변동되는 상품에 헷갈리기도, 실수할 때도 있거든요 ㄷㄷ
    '어찌 요것을 놓치고 있었지..!' 자책할 때도 있구요ㅠㅠ
    헌데 먼지귀신님께선 통신상품에 대한 것이 잊혀질 때쯤 확인하셔야 하니 더욱더 그러실 거예요.

    당연한 일이니 너무 슬퍼하지는 말아주시고요 +_+
    가입 관련일이 아니더라도 이용하시다 언제든 고민이나 궁금증이 떠오르시면
    부담없이 들러 사소한 것이라도 기탄없이 말씀 남겨주세요~!
    무엇이든지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해드리겠습니다.
    (먼지귀신님처럼 사려깊은 분과의 대화는 언제든 대환영이에유😆)


    정성 듬뿍 담긴 후기에 저도 감동받아
    제가 먼지귀신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을지도 잠시 고민해보았는데
    호오옥시 케이크 좋아하시나요~?
    마침 먼지귀신님 댁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투썸플레이스가 보이더라구용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중에 투썸만한 곳이 없어서
    사실 허락없이 깜짝(?) 선물 보내드렸는데.. 부디 기쁘게 받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요 선물은 MMS 문자로 도착할 예정이고, 아무리 늦어도 20분 내 도착할텐데
    만에 하나 제대로 문자가 도착하지 않는다면 저에게 꼬옥 말씀해주시겠어요?
    어떤 문제가 있어도 제가 끝까지 책임드리고 보내드리겠습니다.

    후에 도착할 MMS 문자에 놀라실까봐
    먼지귀신님 연락처로 답변 알림 문자도 한 통 보내드릴게유~~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0^
  • 회원님의 사진 먼지귀신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하지 못해서 속상해하는 요즘이었는데, 박팀장님과 곽은정님 두분의 모습을 통해서 제자신을 계속 돌아보게된 하루였습니다. 상품안내도 감사하지만, 본인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곽은정
    @먼지귀신출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먼지귀신님 댓글 알림이 딱!! 보여서 달려왔어유~!
    이렇게 또 말씀해주시니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지금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덕분에 어제, 오늘 이어 좋은 에너지 충전해서 다른 분들도 맞이할 수 있겠어요♡

    이눔의(?) MMS 문자가 은근 문제가 많아
    선물 도착 안 했으면 어떡하나...하고 노심초사했는데
    (물질적으로 감사함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게 요것뿐이라서요..ㅠ)
    어찌되었는지 말씀도 남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더 피로하실텐데 달달한 케이크로 조금이나마 마음이 녹아내리면 좋겠습니다.
    저도 선택적 집순이 시절은 좋았는데 강제 집순이로 보내려니 나가고 싶고 답답하더라구요^^;;;

    그럼, 먼지귀신님~!! 언제든 도움 필요한 일 생기면 언제든 편히 들러주시고용
    비록 장마철로 날씨는 꿉꿉하지만ㅠㅠ 마음만은 산뜻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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