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머리 속이 잘 정리가 되지 않아 지금 제 상황에 대해서 정리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2018년 8월에 백메가를 통해서 KT 인터넷+TV+일반전화 로 가입을 했고,
이제 지금이 21년 3월이니 2년 반 정도 경과했고, 약정이 끝나려면 약 5개월이 남은 상황입니다.
이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인터넷과 휴대폰을 결합하면 제일 할인을 크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tv를 생각보다 제가 잘 안보기도 하고 집 전화도 쓸 일이 예상했던 대로 얼마 없어서)
약정을 마저 다 채우고 바꾸면 좋을 지 아니면 해지신공으로 해서 나머지 기간은 중고나라에서 양도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제가 지금까지는 LGU+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약정 2년이고 이제 딱 반년을 마저 남겨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핸드폰 약정 기간 : 19년 9월 23일 ~ 21년 9월 22일) 제가 알기로는 반년 이하로 약정을 남겨놓은 경우에는 기기변경을 할 때
위약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침 백메가의 어떤 글에서 LG U+에서만 알뜰폰도 인터넷과 휴대폰 결합이 된다는 걸 읽었습니다.
제 요지는, 단독으로 가입했던 알뜰폰을 해지하면서 바로 백메가를 통해 LG U+의 인터넷+휴대폰 결합으로 바꿀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사실 좀 헷갈리는게, 제가 이제 기기변경을 하고 싶은데, 인터넷과 결합할 때 요금제도 바뀌게 될 텐데 그때 기기변경도 같이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능하면 지금 시즌에 이사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싶어서 이사할 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아니어도 8월경에 이사하게 될 것 같은데 그 때 다시 번거롭게 이전 설치비 들이면서 옮기는 것도 비효율이라 생각해서요~)
아, 그리고 가입 당시 KT 기가지니 2 를 받았고 너무 잘 썼는데 반환 의무도 없고 해서 좋지만 LG U+로 옮기게 되면 이제 전혀
쓸 일이 없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스피커로 쓴다든지 그런 것도 불가능할까요.? ㅠ
(그리고 KT 셋탑박스는 LG U+ 셋탑박스를 설치할 때 기사님이 같이 수거하시나요 아니면 따로 따로 하게 되나요..?)
사실 제가 정확하게 아는 게 아니어서 명확한 해결책이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가능한 한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