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 만료 후, 대략 계산해 본 결과
KT에서 해지방어 사은품을 받을 경우, 두 가지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 현재 500M + TV 3년 약정 (사은품 고려시 월 30,978원 꼴)
2. 100M + TV없음 3년 약정 (사은품 고려시 월 19,778원 꼴)
그외 KT의 다른 조합(100M + TV 또는 500M 인터넷 단품 등)은 위 조합에 비해 가격차가 확실히 열등해서 제외했습니다.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저는 혼자 거주하고 회사원이기 때문에 평소 인터넷 할 시간도 별로 없고 TV도 스마트TV로 공중파 및 일부 프로그램들이 나오거든요. TV는 주로 공중파 4사 위주로만 보고 현재 속도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신 upload 속도도 download만큼 나오는 상품이면 좋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P.S. 서울 마포구 2018년 입주 신축이어서 속도는 잘 나오고 넷플릭스 OTT 사용합니다.
전체 댓글1개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일단 18년도에 준공된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이라면
메이저 3사 통신사 모두 대칭형 방식으로 제공 안 될 이유가 없어서
요금 편익만 딱!! 생각해주시면 되는데
( - 참고링크글: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1162 )
KT 재약정 유지가 이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_+
100메가 인터넷을 이용하셔도, 500메가 인터넷을 이용하셔도
인터넷 단독 3년약정 상품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TV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즉, 재약정 조건이 너무 좋아요 ㄷㄷ
이미 zap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 수 있지만
동일 통신사 인터넷+휴대폰 결합으로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기에
( - 인터넷 + 휴대폰 결합은 필수! [ver2.0]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20922 )
호오옥시라도 결합 가능한 zap님/직계가족분의 타사 휴대폰이 3대 이상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요것이 아니라면 타사 이동이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
1) 가족분들과 거주하지 않으셔도
휴대폰을 함께 결합하여 할인받을 수 있으니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한 번 살펴주시고,
2)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못 이기는 척(?) 재약정하시어 3년 더 이용하신 후 ->
3) 또다시 약정만료일이 도래할 때 통신상품을 재정비하는 것이 좋습니다ㅎㅎ
또한, 며칠 지나고 KT 본사에 전화하는 경우에
"규정이 바뀌어 이전에 말씀드린만큼 챙겨드리기 어렵습니다ㅠ" 할 수도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결정을 내려주세요 +_+
결론적으로,
1) 결합 가능한 타사 휴대폰이 3대 이상 있다면
KT 유지 vs 타사 이동 편익을 계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허나 이에 해당되지 않으면
우선은 3년 더 KT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이에요ㅎㅎ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시고요,
추후에 인터넷 가입을 앞두고 고민하는 지인이 계실 때
저희 백메가도 살~짝 소개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