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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 비대칭 확인 문의합니다 ㅠ

회원님의 사진
  • 별명추천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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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자취하고 엘지 혜택때문에 가입했는데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영상을 보려고 하면 끊김이 아주...

기가 인터넷인데 다른 인터넷 측정은 평균 속도가 다운 500-600 mb

나와요 업로드는 한 700나오는거 같구요

근데 엘ㅈ지자체 속도측정 하면 800mb로 나오는데 믿을 수가 없네요

자기네 회사에서 한걸 어찌 믿으라고 만들어 놧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랜선 네트워크 설정 다 바꿧는데도 크게 없어서 비대칭 대칭

문제인가 궁금해서 문의 드려요

주소는 서울 ***구 ***로***길 ***-*** ****** 입니다

전체 댓글3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이수빈
    별명추천님 안녕하세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예상과는 달리, 별명추천님 댁까지 제공되는 유플러스 망은
    대칭형 기반 중에서도 FTTH(광케이블) 방식의 고~오급한 망입니다^^;
    하여 통신사의 원천품질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다른 곳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커요.


    1. 일단 "인터넷 통신품질"의 절대값은 없습니다.

    통신품질을 측정한다는 것은
    [나]와 ↔ [측정서버]간의 통신 품질을 측정하는 행위인데
    각각의 가정에서부터 측정 서버와의 거리, 라우팅 경로, 현장 상황(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 환경)이
    제각각 아니겠습니까~?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대구에 사는 저와, 서울에 사는 별명추천님이 => 동시에 광주광역시까지 이동한다면
    1) 각각의 상대적 거리
    2) 각각의 상대적 경로 / 품질
    3) 각각의 상대적 이동수단에 따라 전혀 다른 도착시간을 가지겠지요^^;

    물론 광(光)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은,
    워낙 빠른 통신행위이기에 예시처럼 극단적인 갭을 보이진 않습니다만..
    분명 차이는 존재합니다!


    2. 이와 별개로 비대칭형 -정확히는 HFC기반의 인터넷-에서 최대 발휘할 수 있는
    안정속도는 500Mbps가 최대치입니다.
    별명추천님께서 사용하는 상품은 최대 1Gbps급 상품이니
    절대 '비대칭형'을 기반으로 성립될 수 없지요^^;


    3. 근본적인 원인을 되짚어보기 위해서는
    1) 별명추천님께서 이용하시는 모~든 인터넷 통신에서
    끊김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

    2) "다시보기 사이트"라고 칭하신 특정 서버에서만
    이 품질문제가 발현되는 것인지?

    3) 인터넷 품질측정 결과 중, ping 값이 어떻게 되는지?
    (인터넷의 품질과 속도는 '다운로드 속도'만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 + 업로드 + 지연시간(Ping)의 하모니로 이루어지며
    이 중 끊김과 순단을 좌우하는 것은 다운/업로드 성능보다는 ping 영향이 큽니다)

    위 3가지를 알아야 해요.
    하여 이에 대해 피드백 주시겠어요~?
  • 회원님의 사진 별명추천
    0) 컴퓨터가 오래됐긴하지만 5년정도.. 당시에 고사양으로 맞춰 지금도 배그라는 게임이 돌아갈 정도 수준입니다 물론 오래된 것은 감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엘지의 상품을 많이 쓰기도 했는데 항상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 제가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모든 사이트는 아니지만 100mb 랑 체감상 큰 속도의 발전이 없는거 같아 문의드렸습니다

    2) 제가 보기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잇는 사이트들이 좋은 속도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얘기는 엘지의 해외망 통신제한이라는 의심까지 불러일으킬 정도입니다

    3) 인터넷 핑은 nia 기준으로 4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원래 기가슬림응 사용하려 했는데 기사분이 1gb 추천해 주시길래 금액적 차이가 크지 않아 그자리에서 기사분이 말만 하면 된다고 하셨기 때문에 1gb 로 바꿨습니다 전화 한 통화로 그게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 미심쩍긴했지만 바꿨습니다 하지만 상품이 마음에 들진 않다는 점을 감안해  다시 500gb로 낮출 수 있는지 여부도 궁금합니다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이수빈
    @별명추천빠른 회신에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제 컴퓨터 상황에 유사하군요 ㅎㅎ
    한 4~5년 전에 통장을 탈탈 털어 초고사양으로 꾸민 후 지금까지 현역으로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파크라이5도 잘 돌아가더군요^^;)

    1. 웹사이트의 반응속도는 "대역폭 크기"로 좌우되진 않습니다.
    어차피 웹사이트 콘텐츠(이미지, 텍스트 등)의 용량은 끽해야 1~5MB 사이인데
    이를 위해 "기가급"이라는 거창한 아이까지 등장할 필요는 없거든요?

    즉, 작은 용량의 I/O가 일어나는 통신에서는 대역폭 크기보다
    Ping(응답속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헌데 같은 대칭형(FTTx) 기반망이라면 메가급 vs 기가급의 응답속도 차이는 전무하지요ㅠ

    요약하자면 : 메가급 vs 기가급의 차이는
    대용량 콘텐츠의 I/O가 일어날 때
    체감되는 법입니다


    2. 유추하신 것이 맞습니다 ㅠ
    일단 본질적으로 KT를 포함한 모든 통신사들은
    해외망에 대한 연결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더욱 세밀한 이야기를 하자면,
    국가간 트래픽 공유에 대한 비용처리 문제 때문에
    국내 사용자가 해외로 접속할 경우 "대역폭을 제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이죠! (일명 "해외망 QoS"입니다)

    1) 만약 한국 LG인터넷 사용자가 -> 미국 AT&T망에 연결된 야동(?)사이트에 접속한다면
    LG는 나중에 AT&T에게 망 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2) 반대로, 미국 버라이즌 사용자가 -> 한국 KT망에 연결된 네이버에 접속한다면?
    버라이즌은 KT에게 망 이용료를 정산해야 하겠지요~?

    국가간 정책이 이러다 보니.. 해외망 이용료를 아끼기 위해
    대역폭을 줄여서 서비스하는 꼼수(?)을 부리는 겁니다.
    이게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실입니다 ㄷㄷㄷ

    다만 KT의 경우에는 그나마 위와 같은 역차별(?)을 최대한 절제하는 축에 속합니다.
    또한 국가 대 국가간의 인터넷을 연결하는
    해저육양케이블의 보유량과 원천기술 수준도 압도적이지요.
    물론 해외망에 대한 QoS를 아예 두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SK나 LG처럼 터무니 없진 않아요.

    요약하자면 : LG유플러스나 SK는 해외망 이용시 느린 것이 사실입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거대 서비스는 국내에 캐시서버를 보유하고 있으니 문제없지만,
    캐시서버가 없는 해외망은 문제가 제법 있어요.
    해외망 이용이 잦으신 경우의 대안은 KT 뿐입니다 ㅠ

    3. 4ms (밀리세컨드) 수준이면 매우 품질좋은 대칭형 기반망입니다^^

    4. 마지막 문제가 있습니다 ㄷㄷ
    유플러스는 인터넷 요금제의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나
    "다운그레이드"는 불가능한.. 이상한 회사입니다 ㅠ

    즉, 500메가급으로 다운그레이드 하시려고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면,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게되실거에요.
    오직 유플러스만 요상한 규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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