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메가 Since 2008

전체 댓글1개

• 운영진 이상희 18년 07월 16일, 08시
  오아시스님, 안녕하세요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허걱.. 얼척없는(?) 상황이네요;;
  앞뒷말 다른 상담원의 태도에 황당 + 분노게이지가 상승하셨을 듯 합니다 ㅠ
  이는 절~대 그냥 넘어가셔선 아니되고요
  LG유플러스에 이야기하셔서 구제받으셔야 합니다.
  
  
  1. 해당 통신사인 LG유플러스에 알리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인터넷 계약은 통화로 진행되고
  약정기간, 월요금, 위약금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고지한 후
  녹취로 계약서를 갈음합니다.
  이 계약내용을 보존하는 건 통신사들의 몫이에요.
  
  예를 들어, 노동자 <-> 업주간의 계약이 구두로 이루어졌다해도
  업주가 이를 제대로 안지킬 수 있잖습니까?
  하여 노동법에서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업주를 처벌하게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잘못을 물어 죄값(?)을 사측에 던지게 되는 거죠 ^^;
  
  인터넷 청약기록 보존의 의무는 통신사측에 있습니다.
  3년 약정으로 계약이 들어갔다면 이 계약서를 통신사에서 갖고 있을 거에요
  이를 가지고 갑론을박을 해보아야 합니다
  
  즉, LG본사 고객센터(국번없이 101)에 전화하셔서
  오아시스님의 상황을 알리고, 중재요청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이러이러한 전화를 받고 해당 통신사에 가입했으나,
  최초에 고지받았던 요금, 위약금이 모두 상이하오.
  
  헌데, 해당 상담원은 내가 안내받았던 대로 말한 적 없다며
  오리발(?)을 내놓는 상황이니 이 상황이 무척 억울하오.
  
  해당 통신사에서 벌어진 일이고,
  녹취본은 사측에서 갖고 있을 터이니
  이를 확인해보고 마땅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할 것이오"
  
  이런 식으로 말씀해봐주시겠어요?
  그러면 LG유플러스에서 이를 마냥 손놓고 보지 않을 것이고,
  정황사정을 파악한 뒤 마땅한 조치를 취해줄 겁니다.
  
  만약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소보원 & 방통위에 요청하여 구제받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주셔요!
  
  
  2. LG유플러스에 현 상황을 알렸다면
  하루빨리 SK인터넷을 살려야(?)합니다!
  
  SK인터넷의 통신장비(모뎀, 공유기 등)이 철거되기 전이라면
  어서 해지를 철회해주십시오.
  
  LG인터넷을 해지하게 되면
  오아시스님께서 다시 사용해야할 인터넷이 필요할 테니 말이지요^^;
  
  이왕 이렇게 된 김에(?)
  SK인터넷을 신규가입하는 건 어떨까 고민하실 수 있지만,
  해지했던 통신사로 재가입하려면 "3개월의 유예기간"이 필요합니다 ㅠ
  
  고로 SK인터넷을 재가입할 수 없는 상황이니
  해지를 철회하여 잔여 약정기간인 1년동안 이를 더 사용해주셔야 해요.
  
  추후 약정이 모두 만료되면 그 때 휴대폰 상황에 맞춰
  인터넷을 신규가입 해주시면 되옵니다~!
  때 되어 절 찾아주시면 제가 객관적인 통신설계로 이끌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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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시스님!
  1) LG유플러스에 현 상황을 알리고, 중재요청을 취해주십시오.
  2) SK인터넷은 정말로(!) 해지되버리기 전에 이를 철회하여 주십시오~!
  
  제가 오아시스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릴테니 넘 우려치 말아주시구요~!!!
  부디.. SK인터넷이 해지된 상황이 아니길 바라고 있겠사옵니다^^;
  
  그리고... 아래는 피싱사기 사례를 모아놓은 글이 있으니
  시간되시면 꼭 꼭 읽어봐주셔요~!!!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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