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4인이 두명은 kt, 두명은 skt를 사용중인데요, (가끔 셋-한명이 되긴 합니다만..)
현재 kt 일반(100메가) 인터넷 사용중인데 3년 약정 중 2년이 끝났고, 인터넷뭉치면올레 사용중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고싶은데, 인터넷 약정 주기가 3년이고 휴대폰 약정주기가 2년 이다보니 계산이 조금 난감하네요;ㅎㅎ
지금 남은 한해를 skt로 옮기는게 나을지, kt에서 해지방어 후에 돈을 받을지(재약정이 없다면), 어떤게 나을지 확신이 안서네요..
위약금은 한 30만원 초반 나왔던거같은데, 얼핏듣기로 저에게 인터넷 권유하러 전화하신 skt 상담사분이 해결해주신다고..들었습니다. (그때는 30만원이라고 말은 안했고 위약금만 해결해주신다고 했네요)
어떤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전체 댓글3개
이렇게 문의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용~!
사용중인 KT인터넷 약정기간이 1년 남아있다면
만료일까지 유지하시고 -> 1년 뒤 이동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인터넷과 핸드폰의 애매(?)한 1년때문에
핸드폰 결합이 틀어지는 때가 있긴하겠지만..!
통신사 변경 전까지라도 핸드폰을 결합해 요금할인을 받으시고
-> 인터넷 만료일이 도래했을 때
-> 가족분들께서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에 맞춰 이동하면 되지요~!
자, KT인터넷을 유지하시는 방향으로 안내드린 이유는?!
① 위약금
② 남아있는 약정기간이 1년이라는 점
=> 이 두가지 때문입니다.
위약금 30만원? 너무 아깝습니다.
받으시는 사은품으로 납부하고 변경할 수 있지만
②번 -> 약정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이미 핸드폰을 결합해 요금할인을 받고 계신 상황이니
굳이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화 통화하신 상담원 분이 해결해 준다고 했지만
사은품으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ㅠ.ㅠ
헌데.. 위약금을 대신 납부(대납)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데 본사에서 온 전화인가요?!
느낌적인 느낌엔 아웃바운드 TM업체 전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글] 인터넷 피싱전화가 부쩍 늘었습니다^ㅡ^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4944
피싱전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위 글의 내용을 꼭! 읽어주세요!
정리해 드리면..!
1) KT인터넷은 유지하는 것이 정답!
2) 사용한지 2년차에 접어들었으니 "해지신공"을 발휘해
요금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받으십시옹^.^
[참고글] 해지신공이란?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0942
본사로 전화하셨을 때 아래 멘트를 던져주시면 됩니다ㅎㅎ
"SK는 가입하면 35만원을 지급해 준다고 하는데
그대로 유지하면 사은품 혜택이나 요금할인 혜택 없소?"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본사와 밀당을 해줘야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선택을 하시는게 좋을지 감이 잡히셨나요?!
백메가 통해 가입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상황에 맞춰 안내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중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고요~
지인분들께 백메가 소개도 살~짝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길..!
혹시 남은 1년간 쓰면 5만원정도 준다는데 이게 적절한건가요 ㅠㅠ
보통 재약정 혜택도 5만원을 쥐어주는데
1년 남아있는 기간을 사용한다는 전제로 5만원을 지급해 준다면
쿨하게 쥐어드리는 혜택이에요ㅎㅎ
3사 통신사 중 유독 KT의 사은품, 재약정 혜택이 짜거든요!
혜택이 적은 이유는 KT는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업자이기 때문이에요ㅠ.ㅠ
SK, LG 두 통신사에 비해 인터넷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콧대가 높은 곳이죠ㅎㅎ
남아있는 약정기간을 가~득 채우신 후 다시 백메가를 찾아주십시오^.^
두 팔 벌려 환영하겠습니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