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저의 명의로 u+ 인터넷 올 초에 신청하여 아빠와 묶어서 요금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신혼집에 인터넷으로 고민입니다
신랑이 될사람이 이미 오랫동안 u+를 쓰고 있습니다.
제명의로 또 가입을 해서 다같이 아빠, 저, 남편 해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건지
아님 신랑 명의로 가입을 새로해서 할인을 받아야 하는건지
어떤 방식으로 가입을 해야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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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가족구성원 분들께서 LG유플러스를 사랑하고 계시는군요^^
(더불어 귀도 레니까지요 ㅎㅎ)
일단, 아시아토님 명의로
인터넷을 가입해서는 아니됩니다 ㅠ
이유는 단순합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인터넷 + 핸드폰 결합이 존재할 경우,
결합 대표명의자가 무조건 일치해야 하거든요~?
즉, 와이프님 인터넷 + 바깥사장님 핸드폰 = X (불가능합니다 ㅠ)
바깥사장님 인터넷 + 바깥사장님 핸드폰 = O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 핸드폰 결합 매커니즘이 참 재밌습니다 ㅎㅎ
경우의 수는 2가지인데요~
- 아버님, 바깥사장님, 아시아토님 핸드폰을 -> 본가(와이프님) 인터넷에 몰아주기
- 아버님 아시아토님은 그대로 방치하고 / 신규 LG 인터넷에만 따로 바깥사장님 핸드폰 결합하기
위 2가지 경우의 요금할인 편익이 달라져요.
그리고 이 "다름"의 변수는 "핸드폰 요금제 현황"입니다!^^
답변이 질문을 낳는 격이겠지만,
몇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1) 아버님과, 아시아토님, 그리고 바깥사장님의
핸드폰 요금제는 각각 어떻게 되나요~?
2) 신혼집에는 와이파이 공유기(유무선 공유기)가 준비되어 있습니까?
이 또한 핸드폰 결합 여부에 따라 -> 무상제공 여부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LG참 특이해요 ㅎㅎ)
3) 신혼집에서는 인터넷만 사용하실 예정이신가요,
아니면 TV까지 함께 동시가입하실 것인지요~?
이를 여쭙는 이유는, 보조금(사은품)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통신사들은, 인터넷을 단독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가입하는 것을 귀하게(?) 취급합니다^^;
왜냐하면 IPTV에서 제공하는 VOD(주문형 비디오) 매출이 쏠쏠하거든요~? ㅎㅎ
(덕분에 IPTV매출이 초고속인터넷 매출을 초월해가고 있어요;;)
상황이 이러다 보니, 위 2가지 케이스의 (인터넷 단독 vs 인터넷+TV 동시가입)
사은품 차이가 무려 2배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 위 3가지 질문에 답변해주시면
좀 더 디테일한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