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백메가 통해 kt인터넷 가입한 회원입니다.
위약금 대납 사기로 추정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번호는 010-3926-**** 였고 여성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인터넷 가입 도와드린 업체입니다' 라는 멘트로 시작해서
제 개인정보 (이름과 주소)를 한번 읊고
'백메가 통해 가입하셨죠'
'몇백기가 인터넷으로 위약금은 없이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5초 쯤 걸림 말이 엄청 빠릅니다.
본인의 정확한 소속은 밝히지 않고 자기 말만 하길래 이게 그 사기구나 싶어서 끊어버렸습니다만
혹시 백메가에서 전화하신거 아니죠? ㅎㅎ 스타일이 너무 틀려서 완전 사기꾼 스타일
저런 정보들을 어디서 알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른 백메가 회원분들도 조심하세요.
전체 댓글1개
저는 백메가의 이소영입니당~ 만나서 반가워요♥
오! 저희 백메가를 통해 가입해주신 귀한 고객님이시군요~?!
그런데 문의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니..
아웃바운드 전화를 받으시고 낌새(?)가 이상하여
바로 백메가로 달려오셨네용+_+
아주 잘하셨습니당!!
백메가는 아웃바운드 전화를 드리지 않아요.
만약, 전화드릴 일이 있다면 대표번호(1544-5823)로 연락드리구요!
그나저나.. "지난번에 인터넷 가입을 도와드린 업체입니다"라는
식상한 멘트는 여전히 성행하는 군요^^;;
혹~시 모르니 참고하실 만한 글을 하나 링크해드릴게용~!
[참고글] 인터넷 피싱전화가 부쩍 늘었습니다^ㅡ^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4944
그런데 전화 내용은 인터넷을 위약금 없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맞나요?
맞다면.. 피싱전화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귀찮은 아웃바운드 전화임은 분명하지요~!
게다가.. 개인정보는 이미 여기저기서
많이 유출되어 공공재(?)수준이 되었어요ㅠ
은행부터 시작해서 대기업들도 주르륵 털리니 말이에요ㅠ_ㅠ
애초에 믿고 내어주는 윗선(?)에서 다 털려버리니..
작은 기업들에서 아무리 잘 지켜낸다 한들
피싱전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참, 혹시나 이런 아웃바운드 전화를 받으시고
살~짝 솔깃(?)하더라도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끊으신 후
꼭 저희 백메가에 먼저 말씀해주세요~~!
제가 직접 피싱전화를 판별해 드리겠습니당♥
이렇게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_+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밤 되시기 바랍니당♪
P.S : 아참, 전화번호는 혹~시나 싶어 블라인드 처리 해두었어요^^;
(공개된 게시판이라 조심해야 하거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