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모님댁에 하나 제가 자취하는 곳에 하나 이렇게 인터넷 2개를 가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약정은 둘 다 1년 남았고 제가 부득이하게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이사할 곳에는 이미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둬야하는 지 아니면 해지를 해야 하는 게 맞는 선택인 지 여쭤볼려고 문의드립니다.
저는 인터넷만 쓰고 있고 부모님댁에는 인터넷을 안 씁니다. 부모님댁은 현재 (인터넷 + 유선티비) 사용하고 있구요.
제 자취방 인터넷은 위약금이 15만원이 나오고 제 부모님 인터넷은 위약금 조회를 하니 31만원이 나오네요.
이거 인터넷 각자 위약금이 나오는 거죠? 합쳐서 46만원이 위약금인가요 그럼?
참고로 부모님댁에는 인터넷을 사용하실 줄 몰라서 안 쓰고 계십니다. 유선티비만 이용하고 계세요.
유선티비만 남기고 인터넷 둘 다 해지하는 게 최선인가요? 아니면 그대로 냅둬야 하나요?
현재는 달마다 52620원씩 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 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