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천구에서 LG헬로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상황을 문의드립니다.
좋은 방법이나 해결방안이 이럴경우 없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CJ 헬로비전때부터 인터넷을 약 15년동안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TV는 아님)
요금은 과거 가입이니 당연히 저렴했지요. (WIFI 기기 사용지원까지해서 1만원 미만)
또한 집에서는 셋탑박스없이 케이블 방송을 시청하였었습니다. (별도 비용없이)
(아파트 특성상 인터넷 + TV 케이블이 한 회신으로 들어오게 되어) 가입항목에는 없지만
어찌보면 서비스 차원으로 케이블 방송까지 벽에서 나오는 선만 연결하면 볼수가 있었지요.
하지만 최근 WIFI 미사용으로 인터넷을 해지하였습니다.
예전 가입상품이라 TV랑 연관된 계약이 생각나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여
인터넷 해지하면 TV 안나오는거 아니냐, 혹시 몰라서 3개월 정지까지 해보고 TV 나오는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이 생겼습니다.
기사님이 WIFI 기기를 수거해가면서 저희집 인터넷을 끊었더니 당연히 서비스로 나오던 TV까지 안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사님 말씀으로는 정규방송(KBS,MBC,SBS) 만 나오게 하는 회선으로 연결시키고 갔다. (확인을 하고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자기네 측은 잘못이 아니고 아파트 쪽에 회선이 문제일테니 모르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TV가 안나오자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 LG헬로비전은 자기네측은 가입된 상품이 인터넷만 해당되지
TV랑은 무관하다. 오히려 TV 제조사 문제일것이다 라는 얘기였습니다.
인터넷을 해지하면 그동안 보았던 TV 까지 안나오게 된것을 알게된건 엔지니어 기사님과 통화 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미리 설명을 해주던지, 우리는 해지전에 문의도 하였고, 정지도 하였는데 억울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부모님이 해당 내용을 모르시고 TV가 안나온다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하여
TV를 4년 약정에 1달에 15,000원 금액으로 가입을 하신겁니다... 추후에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저는 답답한 마음에
서비스센터 관리자와 통화를 하였지만, LG헬로비전에서는 자기네들과 가입된 상품은 인터넷만이고 TV는 가입을 안하셨기에
그동안은 서비스로 보았던거고, 자기네들은 해지할때 서비스센터에서는 TV가 같은 회신이라 서비스로 나오는 부분을
설명하지 않은것은 잘못이 아니고, 해결해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새로 4년 약정으로 노예 계약아닌 상품으로 가입한것은 해지해줄수 없다고 하다가, 약 1시간의 통화 끝에
그 전에 상품은 유지할수가 없고 인터넷을 기존 금액으로 사용할수는 있지만 3년 약정을 하셔야 하고, TV는 그동안 서비스로 보신거고
이제는 TV를 못보게 물리적으로 차단을 시킬것이라고 하네요. (단 예전에 TV 보는것이 혜택이라는 내용의 문서 증거가 있다면, 차단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4년 약정 가입건을 위약금 없이 해지해 주겠다고 합니다.
해지가 답일것으로 보이나 기존 방안으로 하는것은 문서를 확인할 방법이 없고 15년전에는 셋탑 박스 같은 TV상품들은 거의 없고, 인터넷만 가입하는 추세였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LG헬로비전에서 잘못된 설명을 듣고 해지를 하였는데 기존 상품을 되돌아 갈수는 없고, 사실 마음이 너무 속상하고 괴씸한 마음에 다른 통신사를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