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 라곤는 원래 배달어플에서 후기 남기면 뭐 준다구 할 떄만 남기는데
누군가에게 꼭 추천이 필요할 듯하여 이렇게 적어봅니다.
3년전 2019년 9월 신혼집에 인터넷이 필요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광고에서 자주 보던 유재석 스타일 비슷한 아저씨가 나오는 인터넷 업체가 생각나
백메가에 연락하여 인터넷을 설치하였습니다. 처음 설치 할 때는 그냥 인터넷팔이(?) 업체 정도로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일년이 지나고 메일함을 열어보니 메일 한 통이 와 있었고, 메일을 열어보니 백메가에서 보낸 메일 이었더군요
내용은 광고나 이런 것이 아닌 "보너스 꿀팁"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었으며 덕분에 가계에 보탬이 되고 뼈와 되고 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1년이 지나자 한번 더 호갱이 안되는 위한 방법들을 보내주시더군요
그냥 인터넷 팔고 땡 인줄 알았는데 끝까지 챙겨주시는 정성에 무한 감동하였습니다
또한, 3년간의 약정노예계약이 끝나고 넷플릭스 볼떄 너무 느린 SK를 탈출하여 다른 통신사로 바꾸려고 다시 한번 백메가에 전화하였는데
허윤서 상담원님께서 매우 친절하게 끝까지 잘 설명해주셔서 LGU로 바꾸고 현재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백메가 무조건 추천합니다
백메가 말고 백테라 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 입니다!!
전체 댓글1개
백메가의 김효주입니다.
제목부터 시선 강탈(?)이라, 무슨 글인지 몹시 궁금했는데
이렇게 감동적인 후기를 올려주시다니요!
백메가 콜센터의 허윤서 상담원께도 이 소식을 전해놓았습니다 🥰
마음과 시간을 담아서 글을 쓰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기에 감동이 배로 느껴집니다.
어깨 춤이 절로 쳐지는 심정인데, 텍스트로 표현해 보니 작위적으로 느껴지진 않을까 우려되어요.
(진심인 거 느껴지시죠~? ㅎㅎ)
리느님과의 인연이 201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첫 단추에 이어 두 번째 단추까지 잘 꿰어 다행입니다.
이 순간을 잊지 않도록, 이런 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정진할게요.
출퇴근길 매서운 한파에 몸이 얼어붙었지만 마음만은 포근할 듯합니다.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s : 괜찮으시다면 맛있는 치즈 케이크를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괜찮으실런지요?
(참고로 케이크는 투썸에서 맛 변경이 가능합니다 ㅎㅎ)
때마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고, 말로만 감사를 외치는 것도 뭔가 앙꼬없는 찐빵 같아서요~
기쁜 마음으로 수긍해주시겠어요? (라고 허락받는 척을 하며, 이미 휴대폰으로 쿠폰을 발송해버렸습니다^^;) 부디 웃으면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