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원치 않으시겠지만,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백메가는 미쳤습니다.
여기는 최상위 고과자만 모아놓은 그런 곳인가요?!
통화를 하면서 이렇게 편안한 적은 처음이네요..
마치 레이를 타다가, 롤스로이스를 타는 것처럼요(물론 롤스로이스도 타본 적 없고, 레이도 타본 적 없습니다;;;)
여러 곳 상담을 받아봤는데,
'더 높은 요금제를 쓰면 할인을 해주겠다'
'쓰시는 김에 좀 더 많은 채널을 보는건 어떻겠냐'
'선착순 20명만 할인을 해준다'
와 같은 함정카드만 발동시키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설명을 듣고,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라고 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강요를 시작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ㅠㅡㅠ
길을 잃은 소리꾼처럼 정처없이 헤매고 있을 때
사내게시판에 등장한 백.메.가.
문의 글이나, 꿀팁 게시판 글보다는
더 눈에 띄는건
노래를 부르고 계신 ,,,,,,
(헤헤,,)
축전을 받기도 하고,
인터넷+tv 개통과 관련 없는 회사 이야기를 적어놓은 회사가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저는 그만, 전화를 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른 곳에서의 여러번의 상담으로 높아진 눈을 가진 저는 '채널이 많으면 좋지!' + '인터넷은 1기가지!'
라는 생각으로 고가의 요금제를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상담사 분께서는,, 채널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러고는 높아진 저의 눈을 낮춰서 통장을 지켜주셨습니다..
이어진 상담 전화를 하면서 '백메가라는 곳은 정말 괜찮은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고객센터 같은 곳에 전화하면,
급하게 또 기계적으로 대화하는 그런 이미지들이 떠오르잖아요.
백메가는 전혀 그렇지 않네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동 그 잡채,,,,,,,,,,,,,,
전화하기 두려워서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면, 일단 전화해보세요!
망설인 시간이 아까울겁니다.
사실,,,,,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이상한 걸 당하기도 하고, 이미 제 개인정보는 저 멀리 어딘가 놀러가 있는것 같더라구요ㅠㅡㅠ
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믿을 수 있는가 입니다.
간단한 질문에도 블로그 포스팅 수준의 답변을 주시는 문의 게시판이나,
이용자들을 위한 꿀팁게시판 글의 퀄리티
그리고 이전에 계약해주신 분들의 후기!
또, 그런 후기 쓰지말라고 게시판을 없애주신 이런 정성!
'이 분들은 진심이구나,,,,!' 라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이상하게 저만의 내적 친밀감이 쌓였달까요,,)
결론적으로는,
저는 백메가를 통해 계약도 쉽게 할 수 있었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설치 및 개통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원금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누군가가 인터넷이나 tv 개통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을 때면
자신있게 백메가를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감사함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문의 게시판에 남긴 점 양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친절한 서비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