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즉 백메가를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인터넷 피싱이라는걸 깨닫고 나서 백메가를 알게되었는데, 간절하게 도움요청드립니다 ㅜㅜ!
결론부터 말하자면,
Q. 인터넷 가입피싱에 당한것 같은데 그 대리점에서 현금지급 받은걸로 해지위약금 내고 남는 돈만 돌려주면 문제없는지 궁금해요 !!
애초에 잘못된 설명으로 인한 서비스 이중 계약 → 대리점의 귀책사유다 ! 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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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플러스 티비+인터넷을 2년가량 쓰고 있던 중 SK인터넷+티비로 1년만 이용하면
1년간 인터넷 요금 현금지급(28만원) + TV 요금 18,700원에 사용하게 해준다는 말에 혹해버려
SK로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현금 28만원도 실제로 계좌이체 받아서 안심하고있다가
8월이 되어서야 청구서 확인해보니, 당연히 해지가 된 줄 알았던 유플러스가 이중으로 요금이 나가고있더라구요?!
해결하려고 가입상담사에게 전화하니 없는번호라 뜨고,, 해당 센터번호가 남아있길래 연락해보니 다행히 받아서 설명했죠.
① 1차 - 대화내용
센터 曰 : 중복되는 TV 요금 1년치도 현금으로 드리겠다. 1년간 유지만 해달라.
나 曰 : 요금계산이 이상하고, 못믿겠으니 보증할수있는 계약서를 달라.
센터 曰 : 12개월치 요금은 아니다, 그전에 재계약 하는 편이라 그렇게 지급되었다, 혹시 돈이 더 들어가면 추후 지급하겠다.
1년 뒤 SK 계속 이용 안할거면 위약금도 내주겠다. 보증할 확인서도 주겠다.
② 2차 - 통보(진행중)
이후 TV 요금(약 11개월분) 계좌로 입금 받고, 확인서도 받았는데
희한한 직인+ 대리점명도 없고, 1년뒤 본인들한테서 바꿔야만 위약금 지불한다는 내용이 있길래, 더 이상 마음 졸이고 머리아프기 싫어서
애초에 잘못된 설명으로 인한 서비스 계약이니 내가 해지하더라도 대리점 귀책사유다. 해지한 다음 (1)~(3) 손해금액을 현금지급액에서 제하고 보낼테니 계좌 보내달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1) SK 해지위약금
(2) 6월~7월 SK 청구요금
(3) SK 설치로 발생한 LGU+ 이동설치비용
이렇게 진행해도 크게 문제 없을까요?? 저는 LG 인터넷티비는 돈도 나가고 SK 인터넷티비 돈도 이중으로 나가니 열받아 죽겠거든요..
그 센터에서 계좌 안보내주고 인정안해도 그냥 해지해버리면 될까요?!
참고 ))
- 센터에서 받은 현금은 28만원(제 가입상품권 7만원 포함) + 22만4천원 = 50만4천원
-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한 서비스는 기가라이트인터넷 와이파이(25,300원)+Btv(20,900원) = 46,200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