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이사를 하게 되어 인터넷 / TV 설치가 필요한데요
대략 1년 뒤에 결혼 후 여자친구 집으로 살림을 합칠 예정입니다.
저는 이미 KT 인터넷을 9년 이상 사용중이라 구 결합할인이 되어 있고 고액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할인율이 좋아 살림을 합친 이후에는 제 인터넷을 이전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신규 가입 시에는 사은품을 받아 가입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 알아보는데
이 경우 기본적으로 3년 약정이 기본이라 1년 뒤를 고려하면 해지 위약금을 반드시 내야될 상황인데요.
궁금한 점은
1. 1년 뒤 인터넷을 해지 후, 같은 주소로 다른(제) 명의의 인터넷 이전이 가능할까요? (동일하게 KT입니다.)
2. 500M 기가라이트 + 베이직 TV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 3년 약정 및 현금사은품을 받고 1년 뒤 해지 + 위약금 지불
- 본사에서 1년 약정 가입 및 1년 뒤 정상해지
둘 중 어떤 상황이 덜 손해를 보게 될까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