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좀 찾아보니 재계약은 본사에 전화 하는 게 좋다길래 그렇게 해봤거든요.
아직 약정이 내년 2월까지 3개월 가량 남은 시점인데 본사에서 제시한 조건이
1. 약정을 미리(약 3개월) 끝내 주겠다. 다음주 월요일에 설치하고 그때부터 3년 약정 시작으로 해주겠다.
2. 현재 쓰던 100메가에서 500메가로 올려주고 상품권 34만원을 주고 할인 넣어서 3만9천원에 해주겠다.
(100메가 유지시에는 얼만지 물어봤는데 30만원 상품권 지급에 월 요금 3만 4천원을 말하셨습니다.)
여기에 TV 셋업박스를 기가지니? 로 업그레이드 해서 뭐 채널이 4갠가 늘어나는 대신 설치비 공짜에 TV 요금 상승 없이 요금제 할인도 더 해줘서 TV + 인터넷 총 요금 월 3만 7천원을 맞춰주겠다고 하셨어요.
100메가랑 500메가랑 실질적으로 월 요금 차이가 3~4천원 차이 나는데 상품권을 4만원 더 주시니깐 돈 조금 더 내고 500메가 써보자 하고 500메가로 이야기 했습니다.
즉, 현재 사용중이 KT 3년 연장시 약정 3개월 정도 미리 끝내주고 상품권 34만원 지급에 월 요금은 지금보다 3~4천원? 더 나가는 대신 500메가로 바꾸는데 이 조건이면 연장 해도 괜찮을까요?
신규 가입으로 하자니 선 연결할 때 집 인테리어 망치는 거 때문에 천장 통해서 겨우 했던 기억이 있어가지고요.. 그렇게 차이 안 나면 연장쪽으로 생각하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