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할아버지 댁에서 엘지 인터넷, 와이파이, 인터넷 전화. 이렇게 세 가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게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오늘 오랜만에 할아버지 댁에 와서 엘지 고객센터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이미 약정기간을 훨씬 넘겨서(54개월 째라고 하더군요) 요금할인도 받으실 수 있고 상품권도 지급 되는데 그간 연락이 안 되어서 저희가 손해를 보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대충 들어보니 현재 요금은 한달에 4만 4천원 정도 지불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신청만 하면 바로 3만원대로 할인 되고 상품권도 16만원, 혹은 iptv를 설치하면 25만원 이라고.. 그리고 와이파이 기계도 새걸로 바꿔주신다고요.
아 그리고 아버지가 해외에 계시는데 거기서도 엘지 인터넷 전화를 연결해 할아버지와 통화하고 계십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엘지 쪽에서 할아버지와 통화한 후 신청하면 와서 저 위에 제시한 것들을 해 주겠다고 하는데,
그럼 다시 3년 약정에 들어가는 건가요? 그 댓가로 상품권을 주는 건지, 아님 그냥 오래 썼기 때문에 고맙다고 주는 건지(대충 이런식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궁금하고요,
이대로 엘지를 계속 쓰는 게 이득인지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게 더 이득인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티브로드로 방송 보고 있는데 약정 끝난 지 꽤 되어서 바꿀 수 있고요,
그리고 해외에 계신 아버지와 인터넷 전화(무료)로 연락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