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7월 2일에 문의 시작해서
7월 9일부터 본격 설치 과정 시작...
취소 신청의 반복
설치 기사가 몇 번을 왔는지 모르겠고
지난 황금연휴 15일에 드디어 옥외 작업 끝내고 옥내 설치하러 온다고 해서
모든 거 포기하고(오는 기사님도 힘들겠다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건만
잘못된 곳에 설치를 하고 갔네요.
이래서는 설치가 안 됩니다.
다시 신청할까요?
그러면 얼마나 걸리죠?
뭐... 보름이나 한 달 정도
오기가 나서
설치되나 안 되나 보자.
내가 먼저 옥외 작업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이런 방법도 있다고 해놓고는...
이러고 있네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다시 한 번 백메가 통해서 푸쉬를 해볼까 하다가
비가 와서 그런가 ...
포기하렵니다.
사무실에 인터넷 없어도 뭐 그렇게 큰 일 생기는 것도 아니네요.
정 급하면 집에 가서 하고
휴대폰도 2대가 있고 해서 데이터쉐어링으로 해도 되네요.
결론 : 휴대폰 결합으로 인터넷 비용 절감 + 사은품에 대한 욕심과 오기를
아예 인터넷 설치 안 해서 통째로 절감 + 휴대폰들 활용해서 설치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백메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 보다가 정 불편하면 KT로 새로 신청하든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