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12월쯤 백메가에서 친절히 상담받고 인터넷+tv 잘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 휴대폰으로 누군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더니
"백메가에서 가입하셨죠? 제가 접수자 입니다" 라고 하며 무료로 3달간 기가인터넷으로 전환 접수 해드린다고 하네요.
좀 이상해서 제가 누구시냐고 다시 물으니, 백메가는 중간역할? 대리점 역할? 그런것이고
본인이 접수를 해서 설치가 된 것이라고 얘기를 하네요.
어떻게 알고 제 휴대폰으로 법인번호도 아닌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를 해서 저런 얘기를 하는지 좀 이상하더라고요.
백메가 측에선 알고계신 내용이 있는지요?
백메가에서 가입한 것과 제 휴대폰번호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백메가와 관련이 없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전화한 사람이 누구고 어떻게 제 정보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가입하며 자세히 보지 않은 약관이나 동의에 따른 것이라면 상관없고요
만약 백메가 의지와 관계가 없는 사항이라면 가입자분들에게 가끔 하시듯 공지메일을 보내세 알려주시는게 필요할듯 하네요. 전화 끊는 순간 드는 생각이 백메가에서 정보를 넘긴건가? 하는 안좋은 생각이 드니까요
궁금하기도 하고 예전에 친절히 안내받고 가입한 좋은 기억이 있어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