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어제, 오늘 두 번이나 전화를 걸어서 오늘 6시에 기사님이 온다고 들어서
오늘 회사에서 일하다가 사장님한테 겨우겨우 말해서 1시간 일찍 업무 끝내고
집에 와서 설치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도 없고 아무 얘기도 없어서
KT하고 설치하는 대리점에 전화해보니 모두 오늘 6시가 아니라
토요일날 11시라고 하는데 왜 백메가에서는 오늘 6시라고 했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 제가 잘못 들은건가요?? 제발 녹음한거 다시 한번 들어보시고 확인 좀 해주세요
너무 답답하네요
사장님한테 겨우 인터넷 설치하려고 집에 가냐면서 눈치란 눈치는 다 받으면서 왔는데
인터넷 설치는 고사하고 아무 전화도 얘기도 없이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너무 화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수가 있죠???
아 진짜 집에서도 왜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왔냐고 한소리 듣고 아 진짜..
저는 여기서 6시라고 해서 KT에 전화한번 더 할까 하다가
설마 틀리겠어 이러고 와서 기다린건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으니까 진짜 어이없고 화납니다
진짜 쓸까 말까 하다가 쓰면서도 너무 화나네요
인터넷 몇주동안 고민고민하면서 찾아서 신청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였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