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낮에 전화로 문의시 본사가입만 되는 경우라고 하셔서 일단 끊었습니다만,
알아볼수록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강해서 다시 여쭙습니다.
(문의 드리기 앞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각기 다른회사이며 서로 인터넷과 전화서비스를 따로 제공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되어서 무척 당황스럽네요.)
우선 제 상황입니다.
1. 작년 11월(2015년 11월), 그때까지 쓰던 SK브로드밴드의 3년 약정이 끝나서 본사 상담센터를 통해
1년 재약정 했습니다.
2. 재약정 당시 모바일 홈플러스 상품권 10만원 받았습니다.
3. 재약정하면서, 저와 어머니가 SK 스마트폰 사용중이라 '온가족 프리'로 묶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이고요,
제가 원하는건 집전화를 한대 추가설치(현재 집전화 없음)하는 겁니다.
헌데, 그래서 집전화까지 같이 묶어서 가입하려 알아보다가 온가족 무료라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집전화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각기 따로 서비스를 한다고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미 온가족 프리로 묶여있어서 이제와서 온가족 무료로 전환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건 아래와 같습니다.
1. SK광랜(일반) + 집전화(일반전화) + SK 3회선(본인, 어머니, 아들[키즈폰])을 온가족 무료로 이용하고 싶습니다.
2. 현재 1년약정한지 2개월 살짝 안되는데, 지금 위약금 물고 해약해버리면 위약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3. 위의 질문처럼 위약금을 물어주고라도 이곳에서 다시 가입하는게 유리한 상황인지...
4. 위약금 물어내고 새로 가입한다면 현재 SK브로드밴드의 라인이 설치된 상태인데(아파트 거주), 굳이 설치기사님이
집에 다시 오실필요가 있는지
5. 아니면, 어쩔 수 없이 1년은 채울때까지 기다린다면, 집전화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중에 어디서 가입하는게 나은지
이상입니다.
이곳에서 새로 가입을 하게되면 당연히 3년 약정으로 갑니다.
그간 계속 3년약정 채워왔고, 중간에 해약하거나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갑자기 집전화를 설치할 일이 생기면서 알아보니 복잡해졌네요.
질문이 좀 어렵습니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