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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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로 신규이동 문의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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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메가 고객센터로 전화했다가 좀 이해가지않는부분이 있어서 문의글 남겨요. 기존 케이티에서 엘지로 바꿀건데 모바일1회선 결합 하나 할거고 기본요금제로 안내 부탁드렸고. 결합 하나가 붙으면 500메가 상품이 월9900결합할인으로 약 34000원정도로 100메가와 천원정도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다고 추천 받았어요. 사은품은 44+3만원상품권으로 47만원 안내 받았구요. 그런데 엘지 프로모션이있다면서 채널 증대되는 월4400원 부가서비스를 9개월 유지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꼭 해야한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제가 아는 백메가는 이런 부가서비스 조건같은거 걸지않는걸로 아는데 제가 고객센터 직원분께 영업을 받은건지 아니면 정말 4400원 9개월 유지 조건이 들어가야하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사은품도 500메가로 개통하는데 47만원 안내받은게 맞나 확인좀 해볼려고 문의글 남깁니다. 아까 전화로 주민번호 불러주고 신청? 같은걸 해놓은 상태인데 답변따라 그대로 진행하던지 아니면 취소하고 재신청하던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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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일랜드님~!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운영진 곽은정
아이코야.. 주말에 문의가 많이 밀리고
형평성의 이유로 순차적으로 답변드리고 있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ㅠ
우찌된 상황인지 확인해 보니
저희 상담원이 프리미엄 요금제를 권유하였고
이 과정에서 하일랜드님께 드린 설명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
제가 백메가에 입사한지 어언 8년이 넘었는데요^^;;;
이전부터 LG유플러스에서 고가 요금제와
불필요한 상품 끼워팔기가 심한 편인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때는 다행히 수수료를 덜 받더라도
어찌어찌 고객님께 맞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지만
최근 LG유플러스 본사 측의 입김이 더더욱 세졌어요.
'무조건 몇 건 이상 고가 요금제를 판매해야 한다!' 고 으름장(?)을 놓았거든요..
하여 상담원 입장에선 이를 맞춰야 하니 마음이 급급했나 봅니다.
뉴스에 통신사 본사 횡포(?)에 대한 이야기가 가~끔 흘러나와서
하일랜드님께서도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거라 생각되어요.
가입 진행해 드린 상담원분이 이에 대한 사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면
하일랜드님께서 어느 정도 상황을 이해해 주셨을 것이고,
오래 전부터 좋은 마음으로 찾아주신 감사한 분이니
작은 마음이라도 담아 더 챙겨드렸으면 납득하셨을 텐데
이 과정이 모~~~두 생략되었습니다ㅠ
아무 영문을 모른 채 고가 요금제를 9개월 동안 사용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으셨고
심지어 하일랜드님께 득이 되는 프로모션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하일랜드님께선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거예요.
'어찌 이런 일이....!?' 하고 저도 참 민망하고 얼굴이 빨개집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 이야기를 꺼내기도 죄송하고 민망하지만
오늘 있던 일을 수습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실 수 있을까요? 😅
혹여나 저희 백메가에서 다시 LG유플러스 신규가입을 진행해 주신다면
하일랜드님께서 단 1원이라도 손해보시지 않도록 제가 힘쓰겠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
LG유플러스 신규가입을 진행하지 않으셔도
너무 민망하고 죄송하고 시간내어 솔직하게 말씀 남겨주신 것이 감사해서
하일랜드님께 보답해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
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파리바게트가, 조금 더 먼 곳에 투썸플레이스가 보이는데
혹시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좋아하시는지요~?
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보단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좋아해서
가족분들과 하루의 피로함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도록
달달한 케이크를 보내드리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하여 허락없이 몰래^^;;; 기프티콘 문자를 보내드렸는데
부디 기쁘게 받아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절대 뇌물(?) 아닙니다ㅠㅎㅎ 부~담없이 받아주시겠어요?
만에 하나 다른 문제나 궁금증이 있다면
사소한 점이라도 기탄없이 댓글로 말씀 남겨주세요~!
어떤 일이든 제가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답변을 기다리고 계실 터라
답변 완료 문자 알림도 한 통 보내드리겠습니다^^ -
혹시 오늘 고객센터로 두어번 연결되었던 그 상담원분이신가요? 제가 오늘 바쁜일들이 많아서 확인이 늦었습니다. 낮에 통화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최초에 저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해주셨던 분에게는 조금 불쾌하게 느꼈던 이유가 34000원정도 나오십니다~ 라고 해놓고 주소나 주민번호같은 개인정보까지 불러줬는데 맨 마지막설명때 부가서비스에대한 얘기를 하셔서 38000얼마가 나온다 하시더군요. 여기서 좀 그랬던거같아요. 뭐라해야하나. 전형적인 영업방식처럼 확 느껴지더라구요. 사람일이니 내색하진 않았어요. 엘지 판매방식이 바뀐건지도 했구요. 그래서 통화를 마치고 이리저리 좀 알아보다보니 부가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전혀 보이지않더군요? 솔직하게 1차적으로 백메가가 변질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두번째로는 영업직이다보니 직원분들마다 성향이있는건가 싶기도 했어요. 그래서 고객센터로 다시 확인해야겠다 싶어서 전화를 드렸었던건데.. 아마 백메가 지점도 여러곳이 있는거겠죠? 다른분이 응대를 해주셨었으니까요. 아마 곽은정님이신것같아요. 제가 백메가를 정말 신뢰했던건 투명성 때문이었거든요. 사은품의 여하를 떠나서요. 제 평소 성격이 의심이 많기도 하고 보험하나를 가입할때도 설계사 설명만 믿고 넘어가는게 없고 모든 특약하나하나 다 직접 체크하고 유의사항 작은글씨까지 다읽어보는 성격인데 과거부터 통신대란이었던 대한민국에서 백메가 처럼 이정도로 투명하게 영업을하는 업체가 있다니 하면서 깜짝 놀랐고 그덕에 이용해왔습니다. 저는 저지만 직간접적으로 우리 본가나 지인들도 저를 통해 백메가를 알게되어서 가입하신분들도 여럿 계세요. 내가 니들꺼 이만큼 팔아준사람이다가 아니라 정말 신뢰할만한 업체니 주변사람에게 알려줬던거죠. 다들 의심많은 제가 추천할정도라면 이유가 있겠다 생각하거든요. 뭐.. 처음 안내해주셨던 그분이 본인 직업이니 나쁜것도 아니고 저또한 마음에 안들면 안하면 되는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걸 다 보내주시다뇨. 그냥 단순 안내 문자메시지 인줄 알았는데 정말 놀랬습니다. 조금은 부담이 되는군요. 솔직히 백메가 입장에서도 그냥 지나칠수 있을법 한데 이런식의 대응을 경험하니 솔직히 불쾌했던 마음은 정말 사라지는군요. 백메가스럽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이렇게 뜻을 전달해 주시니 제가 되려 죄송해지는군요. 제가 이번에는 이곳을 통하지 않고 다른경로로 변경하게되거나 해지신공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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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랜드시간내어 말씀 남겨주시고 제 마음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운영진 곽은정
저는 게시판을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텍스트로 이야기를 남기는 일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_+
저희 상담팀은 전화를 전담하는 팀과 게시판을 전담하는 팀이 나뉘어 있는데
글과 상담의 특성이 다르다보니 각각 상황에 맞춰 교육을 받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거처럼 저는 게시판을 중점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어서
아쉽게도 하일랜드님과 유선 상으로는 만나뵙지 못 하였어요ㅠ
말씀해 주신 상황으로 미루건대 맨 처음 통화했던 상담원이 다른 고객님과의 상담이 길어져
다른 전화 상담원과 통화도 하신 듯합니다.
하일랜드님께서 안내받으신 방식이 요즘 전화 상담에 진행하고 방식인지,
상담원 개인의 다급함으로 발생한 일인지 확인해 볼 것인데
전자라면 당연히 빠르게 고쳐야 하는 일입니다.
백메가에 계속 찾아주시는 분들은 하일랜드와 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거라 믿고
덕분에 지금까지 운영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ㅎㅎ
꼭 이용해야 하는 부가서비스로 가입을 종용한 건 아주 큰 결례예요..ㅠ
저도 이제 제법 짬밥(?)이 생긴 연차가 되었으니
저희 상담 팀장님을 붙잡고 정황을 더 깊게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들을 고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번 일을 개선해도 다음에 비슷한 실수가 반복할 수 있어요 😅
하지만 그때도 절대 어물쩍 넘기거나
하일랜드님께스 손해보시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반드시 약속하겠습니다.
호오옥여나 이번에 백메가에서 가입 진행을 하지 않더라도
전혀 미안한 마음은 갖지 말아주시고요^^;;;
이용 중에 고민이나 도움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찾아주시겠습니까~!?
어떤 일이든 함께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부디 편하게 다시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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