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서 인터넷 신규가입하려고 홍보게시물 찾아보다가 가입했습니다.
얼마전부터 직장일 때문에 몇년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지은지 7개월 정도된 200여가구가 입주해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인데요,
유플러스 인터넷을 설치할까 싶어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니 여기는 KT 인터넷만 설치가능하고, 가입은 몇번으로 전화해서 하라고 합니다.
왜 KT만 되냐고 물어보니, 동대표가 선출되지 않아서 안되고 동대표가 선출된 이후에나 유플러스 설치할 수 있을것인데,
동대표는 언제 선출되는지(선출 계획이 없는듯)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알려준 번호로 연락해 KT 사용하라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동대표와 인터넷과 무슨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제가 사용하는 기기가 많아서 제약이 심한 KT는 피하고 싶은데요.
이런 경우 정말 KT를 제외하고 타통신사로 인터넷 설치는 못하게 되는 것인가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KT 인터넷을 가입할 수밖에 없다면 백메가 통해서 사은품받고 가입할 수 있는 것인지요?
인터넷없이 살려니 너무 답답하네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