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도 쯤에 백메가에서 유플러스 가입해서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약정끝나는 13년도엔가 해지신청을 하려고 하다가
정말 도무지 연결이 안되는 바람에 애를 먹은 적이 있어요
어쨌든 유플러스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고
인터넷을 다시 설치하기도 애매한 시기었어서 (가족 모두가 바빴어서)
조건을 받아들이고 계속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요금이랑 tv 요금을 할인받기로 했었구요
신경 안쓰고 자동이체를 해놨었는데
그런데 어제 확인해보니까 요금에 하나도 적용안돼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제가 듣기로는 인터넷 요금에서 2천원, tv 요금에서 3천원
총 5천원을 할인해준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할인이 안돼있고 계속 원래 요금으로 빠져나가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은행 로그인해서 자동이체 유플러스 내역을 쫙 뽑아보니
vod 결제한 달에만 요금변동이 조금 있고
10년도부터 계속 그대로네요 참나
이걸 어떡하면 좋을까요
일단 어제 저녁에 확인한거라 유플러스 측엔 확인을 못했는데
그 상담원이 약속드린 적 없다고 발뺌하면 어떡해야될까요..
3년 동안 5천원씩이면 꽤 큰돈인데
3년전에 약속한 내역들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도 우려되구요
참 짜증나고 답답한 일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백메가로 먼저 문의해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뭐 어찌됐던간에 약정은 만료됐으니
유플러스는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백메가에서 더 나은 통신사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백메가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이렇게 짜증섞인 이야기만 늘어놓아서 참 죄송합니다...